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등록날짜 [ 2024-12-18 13:42:58 ]
<사진설명>지난 12월 8일(주일) 4부예배에서 ‘직분자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가족 모두가 “죽도록 충성하자! 최후의 날을 위하여!”라며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
연세중앙교회는 12월 8일(주일) 4부예배 시간에 ‘전 직분자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2025 회계연도에 직분자로 임명받은 모든 연세가족이 하나님께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의 사명을 부여받은 자로서 올바른 직분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하고 직분을 맡겨 주신 주님께 감사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최후의 날을 위하여’(벧후3:7~14)라는 제목으로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이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내게 영생을 주실 그분께서 나를 인정해 직분을 맡겨 주셨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라며 “세상의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내 주께서 주신 직분을 크게 여겨야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직분 수행을 명령받았다고 할 때 하나님의 그 명령의 힘으로 담당 부서도 능력 있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직분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하나님과 신령한 일을 도모하는 것이니 직분자에게 큰 축복이다! 하나님의 아들도 인류를 구원할 ‘예수’라는 직분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직분도 이 예수의 이름으로 받은 것이니 예수 이름으로 받은 직분으로 영혼 구원하고 영혼 관리하도록 주님이 믿고 맡겨 주셨다는 사실에 신령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각 부서의 부서장도 하나님이 그를 임명하신 것이니, 함께 동역하는 이들은 담당 부서장이 무엇을 하자고 하든 그가 하나님께 임명받았다는 것을 인정하여 마음을 같이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교회의 모든 직분은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영혼 구원할 직분이요, 구원받은 영혼을 지키는 직분이니, 예수와 같은 직분을 맡았다는 것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라며 “내 스스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 이름으로 주신 직분을 예수 이름으로 해내야 할 것이요, 성경에 기록된 직분자의 요건대로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윤석전 담임목사가 ‘최후의 날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복음을 가진 자는 마귀역사가 가져다주는 핍박과 고난과 유혹이 따를 수밖에 없으나 여기에 지지 말고 주님 나라에 가서 받을 상급을 보고 기뻐할 때 신앙생활과 직분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야 직분을 감당할 때 다가오는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이요,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것도 성령 충만해야 힘들어하지 않고 감사로 충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를 드린 직분자들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로서 주님이 맡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감사하지 못하고 마음 쏟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2025 회계연도에 주께서 믿고 맡기신 직분 사명에 죽도록 충성할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연세가족 모두 2025년에 주님이 맡긴 영혼 구원 사명을 이루도록 기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직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새 회계연도 직분자들이 주님이 믿고 맡기신 직분 사명에 죽도록 충성할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직분자 감사예배
위 글은 교회신문 <87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