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고등부 하계성회] 재림을 준비하는 세대, 거룩함을 회복하라!

등록날짜 [ 2025-08-06 15:53:30 ]

멸망할 내 영혼에 무지하던 청소년들

주님 심정이 담긴 생명의 말씀 듣고

죄지으며 인생 낭비한 지난날 회개해

성령 충만해 거룩한 신앙생활을 다짐


연세청소년들이 재림의 그 날을 준비하며 거룩함을 회복할 진실한 회개기도를 올려 드렸다. 지난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재림을 준비하는 세대, 거룩함을 회복하라!’를 주제 삼아 진행된 중·고등부 하계성회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을 신부의 믿음으로 맞이할 다음 세대를 만들어 내고자, 폭염보다 더 뜨거운 회개의 절정에서 거룩함으로 달궈 내는 복된 현장이었다.



<사진설명> 지난 7월 28일(월)~30일(수) ‘2025 중·고등부 하계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성회 주제 “재림을 준비하는 세대, 거룩함을 회복하라!”를 힘 있게 외치고 있다.


<사진설명>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 찬양하며 신앙 고백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중·고등부 학생들이 말세지말인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여 인생을 낭비하며 죄짓던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하고 있다.



재림의 날, 거룩함으로 맞이할 연세청소년

지난 7월 28일(월) 저녁, 하계성회 설교 말씀을 전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37~40절을 본문 삼아 “창세기 6장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 사건을 보면, 그 당시 죄가 관영한 탓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셨는데 물질만능주의와 성적으로 타락한 오늘날 역시 사람들에게 죄지을 생각이 가득하여 노아 시대 이상으로 죄악이 관영한 시대”라며 “연세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금은 심판주로 오실 주님께서 언제 다시 오셔도 이상하지 않을 시대인데, 재림의 날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까닭은 사랑하는 연세청소년들이 다 회개하여 구원받도록 주께서 기다리고 계신 것”이라고 주님의 크신 은혜를 전했다.


이어 “재림의 날에 신랑 되신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공중 혼인잔치에 들어갈 자는, 지금도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주만 따라가는 자”라고 전한 후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양의 이름을 불러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요10:3), 연세청소년들도 목자인 예수님을 반드시 따라가야 한다! 학창 시절인 지금부터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가야 평생 주님께 인도받다가 재림의 날에도 주님이 공중에서 내 이름 부를 때 들림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이날 구희진 목사는 하나님과 300년간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에게 데려감을 당한 에녹을 예화로 들며 “연세청소년들도 하나님께 생각을 고정시켜 공부를 하든 밥을 먹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과 생각을 같이할 것이요,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한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므두셀라’(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라는 아들의 이름을 받은 후 심판을 항상 믿고 주변에 전하며 경건하게 살았기 때문”이라며 “반면 우리 학생들은 ‘주님 곧 오신다’라는 심판의 경고를 예배 시간마다 들으면서도 얼마나 재림과 심판을 염두에 두고 사는가! 노아 시대의 사람들처럼 홍수가 난다고 아무리 들어도 심판에 관심 없고 주님의 목소리를 경홀히 여기지 않은가! 심판에 대해 경각심이 없어서 은밀하게 죄짓고 습관적인 죄에 질질 끌려가는 것이니, 내가 알고 하나님이 다 아시는 죄를 오늘 다 낱낱이 회개하여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희진 목사는 “죗값의 결과는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니, 더는 지옥 갈 자처럼 죄지으며 살지 말고 진실하게 회개하고 거룩해져 구원받을 자격을 갖추라”라며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므두셀라인 것처럼, ‘그가 죽으면 홍수 심판이 온다’는 이름의 뜻대로 행하기 전 주께서 오래 참으사 노아 시대 사람들이 회개할 것을 기다려 주셨다! 오늘날 청소년들도 회개하기를 애타게 바라는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 세상 것에 길들여져서 무기력하게 세월을 허송할 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영적 훈련을 받아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할 것(딤전4:7)”을 당부했다.


이날 “하나님의 아들이 내 대신 고통받은 것을 기억하며 내 죄로 지옥에서 고통받을 만큼 죄를 이기려고 진실하게 회개하라”라는 말씀을 들은 중·고등부 학생들은 가슴을 치면서 통회 자복하는 기도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말세지말인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여 죄짓는 일에 인생을 허송하다 결국 영원히 멸망할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발견한 학생마다 진실하게 회개했고,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음란물 등에 인생을 쏟아붓게 하여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를 망하게 하는 마귀역사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만 내 인생을 쏟게 해 달라고 진실하게 간구했다.


2025 중·고등부 하계성회에서는 7월 28일(월) 오후부터 30일(수) 오전까지 총 다섯 차례 성회 말씀을 전했고, 중·고등부 학생들은 비전교육센터에서 상주하며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화요일 저녁 은사세미나에서도 사모함으로 기도해 영적생활을 승리하고 하나님께 쓰임받을 은사를 받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베풀어 주시고 학생들을 주께 쓰임받을 복된 인생으로, 재림의 날을 거룩하게 맞이할 믿음의 사람으로 바꿔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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