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내 머릿속의 지우개’상연] “예수님 머릿속의 지우개는 진실한 회개”

등록날짜 [ 2025-08-07 00:31:20 ]

문화복음선교국은 29일(화) 오후 뮤지컬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상연했다. 뮤지컬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빌레몬의 종인 오네시모(권예찬 분)가 있던 감옥에 바울(박영광 분)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인 빌레몬의 물건을 훔친 오네시모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자책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아는 빌레몬이 그를 용서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네시모에게 베드로에 관해 알려주는데! 


액자식 구성을 가진 뮤지컬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부활하신 예수님(강태일 분)이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준 시몬(김창희 분)을 찾아가 그를 처음 만난 것처럼 “시몬(요21:15)”이라고 이름을 바꿔 부른 이유를 소개한다. 비록 세 번이나 주를 부인했으나, 베드로가 예수 피를 붙들고 회개해 주를 부인한 죄를 완전히 해결받았기에 예수님의 머릿속에 지우개가 생겼고 마치 베드로를 처음 만난 것처럼 ‘시몬’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배신한 제자를 질책하거나 탓하지 않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며 복음 전도 사명을 맡기신다. 바울의 이야기를 들은 오네시모도 진실한 회개가 예수님 머릿속의 지우개라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며 천국을 소망하게 된다.


하계성회에서 상연한 뮤지컬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배우들의 찬양과 라이브 밴드 팀의 연주 그리고 앙상블 댄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은혜를 더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연세가족들도 회개의 능력과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달으며 하계성회를 계기 삼아 주님과 처음 사랑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작정했다.



<사진설명> 7월 29일(화) 오후 3시 상연한 뮤지컬 ‘러버겐(Love Again)’의 주요 장면들. 연세가족들에게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하고 죄에서 자유해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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