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누리자

등록날짜 [ 2025-09-30 13:49:22 ]

에베소서 2장 1~10절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세상 사람들은 긴 연휴를 앞에 놓고

육신의 생각들이 출렁거리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예수가족들은

내 영혼의 때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최상의 추수감사절이 되도록 해야


세상풍속 생산자 마귀에게서 벗어나

주 예수께 속했음을 감사로 확증하길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인류에게 나타내시려고 자기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려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의 전지하신 판단으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아담 이후 죄인 된 모든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사역이셨습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는 세상 풍속을 이용하여(엡2:2) 인간의 육신의 정욕의 욕구를 생산하여 결국은 육신의 때를 마치는 그 순간 참혹한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상상할 수 없는 궤계를 총동원하면서 천하의 인간을 속여 죄 아래 가두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6~8).


그러나 인간의 과학문명과 이성적 판단으로는 이와 같은 마귀역사를 전혀 알 수 없으니,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같이 육신의 것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타는 불못에 던져지고 마는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나 사람들은 육신의 요구대로 살다가 자신이 죽은 후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전혀 모른 채 그 영혼이 참혹한 지옥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마귀에게 속아 죄 아래서 살다가 죗값으로 지옥 형벌 받을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에게 인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성령으로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없이는 속죄의 보장도 없고, 그 피로 주신 영원한 생명도 천국도 없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쉬지 않고 역사하는 마귀역사의 시험과 핍박과 죄악된 육신의 생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구원의 믿음을 보존할 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흉악한 마귀, 사단, 귀신은 인간을 도적질하고 저주하고 병들게 하고 죄 아래 죽여서 사정없이 타는 불못에 내던지는 못되고 사나운 일들을 하고 있으나, 첨단 과학으로나 그 무엇으로도 악한 영적 세계는 볼 수도 알 수도 없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이 악한 영적 세계를 아시고 흉악한 마귀역사로 저질러진 죽음의 죄악을 자기 몸으로 담당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요, 구원의 믿음이요, 우리의 신앙인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와 지식은 오직 이성적인 눈으로 볼 수 있고 나타나는 물리적 자연조건만 인정하며 과학문명만 절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전지하시기에 영적 세계의 초자연적인 모든 악한 조건과 사건들을 확실하게 알고 즉시 해결하시는 창조적 권세를 가진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만이 창조자요 절대 권세자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구세주로 믿고 그분의 말씀의 권세를 믿습니다. 이런 자들은 마귀, 사단, 귀신이 저지른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앞에 회개함으로 자기를 죽이려 하는 마귀역사의 죄악을 즉시 소멸시키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불가능을 해결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5~16).


또한 믿음으로 그의 이름을 사용하여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그러나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 권세를 믿노라 하지만 실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아주 적습니다. 이와 같은 이중인격을 가진 사람들은 겉으로는 기도하고 말씀 듣고 찬양하고 예배하여 믿음이 대단한 것같이 보여도,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불가능의 사건을 만날 때에는 여전히 과학문명과 세상 방법을 찾아 구걸하고 있으니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려는 사역을 믿지 않는 자들이요, 여전히 불신의 지배 아래 사는 자가 분명한 것입니다.


예수가족 중에도 입술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우선이요, 영적인 영혼의 때가 우선이라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육신의 일을 자신의 영혼의 일보다 언제나 우선하는 자들이 대다수가 아닙니까! 스스로 속지 맙시다.


추수감사절에 최고의 감사와 영광을

잠시 후면 영육 간에 구원의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세상 풍속으로 만들어진 죄악의 물결이 출렁이는 추석이 다가옵니다. 계속되는 연휴에 당신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육신의 요구대로 육신의 때를 어떻게 즐길까, 육신을 위하여 어떤 여가를 가질까 생각하고 있지 아니합니까? 세상 풍속은 공중의 권세 잡은 마귀가 조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우리는 세상 풍속을 좇던 죄악에서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2:3~5).


또한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요구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하셨으며 성령으로 육신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2~13).


또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자만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의 생산자인 마귀의 자식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4~15).


믿음이 없이는 구원의 주를 만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육신의 요구와 세상 풍속의 주관자 마귀가 당신을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합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죄에서, 세상 풍속의 주관자인 마귀에게서 벗어난 하나님의 자녀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세상은 지금 추석 연휴를 앞에 놓고 육신의 생각들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주가 주신 육신의 때를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하여,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신 구원주 예수 앞에 이번 추석 연휴가 최상의 추수감사절이 되게 해 드립시다. 내 영혼의 생명의 말씀의 잔치가 되게 합시다. 그리고 세상 풍속의 생산자요, 육신의 생각의 사망의 생산자인 마귀에게서 확실히 벗어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자유한 자가 되었으니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 은혜의 감사가 파도와 같이 출렁이게 합시다. 내가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되었음을 감사로 확증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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