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5그룹 전도초청잔치
“예수 믿어 영혼의 때에 행복합시다!”

등록날짜 [ 2025-09-30 21:21:08 ]
<사진설명> 전도트레이닝에 참석해 영혼 구원과 예배 승리를 위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는 청년회원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윤남식 목사가 전도트레이닝을 담당해 “청년회원들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담대하게 복음 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청년들이 영력 있게 전도하고 지혜롭게 복음 전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21일(주일) 오전 10시 소예배실C에서 ‘전도트레이닝-전도가 가장 쉬웠어요’를 진행했다. 이날 전도 훈련을 담당한 윤남식 목사는 청년들에게 열매 맺는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하였고, 청년회원 모두가 능력 있게 전도하기를 바라는 주님 심정으로 ▲전도 준비 ▲전도자의 자세 ▲전도 실전 등을 주제로 세심한 강의를 이어갔다.
전도트레이닝 문을 열며 윤남식 목사는 “앞선 설문 조사에서 ‘전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30% 이상이 ‘기도’라고 답한 것처럼, 토요일이든 주중이든 전도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담대한 마음을 달라고 구한 후 내 안에 예수가 가득 채워졌을 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도자의 자세’에 대하여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살리고 싶어 하는 ‘주님 심정’이 전도자에게 있어야 한다”라며 “밝은 미소, 친절한 태도, 깔끔한 옷차림을 비롯해 무엇보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로서 당당한 목소리로 복음 전해야 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전도 자세 변화를 요청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청년들은 윤남식 목사가 세심하게 전한 말씀을 들으며 영력 없이, 자신감 없이 전도하던 지난날을 수정하려고 마음먹었다.
마지막으로 ‘전도 실전’에서는 “복음 전도는 결국 말을 통해 전하는 것이니, ‘인사’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연락처 받기’에 이르기까지 대화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교회에 가 본 적이 없다’는 이에게는 ‘잘 됐다! 이번에 오시면 되겠네요!’라고, ‘예전에 가 본 적 있다’는 이에게는 ‘오랜만에 와 보시라’며 어떻게든 지혜롭게 대화를 이어가고, 대화 물꼬가 열린다면 복음도 진실하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천국’과 ‘지옥’ 확실하다면 당당히 전도
또 이날 전도트레이닝에 앞서 전도 베테랑들의 간증 영상도 상영했다. 영상 속 직분자들은 ‘천국’과 ‘지옥’을 확실하게 경험하자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간증했다.
▶전도1부 이주헌 조장은 “성경을 읽으면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경험하자 죄 아래 살다가 지옥에 갈 영혼이 안타까워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확신하자 더는 우물쭈물 전도하지 않고, 확실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전도하기 전에는 항상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게 담대히 전도하는 길”이었다고 고백했다.
▶7부 정석영 조장은 “평소 천국과 지옥에 대해 상상해 보고 묵상도 해 보곤 하는데, 조그마한 불에 데어도 아픈데, 꺼지지 않는 지옥 유황불에 떨어지면 어떻게 견디나 싶어 내 가족 내 친구에게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성경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눅10:25~37)이 되어 강도(마귀) 만나 거반 죽게 된 이를 진실하게 섬기려 했고, 전도받은 이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섬길 때 정착도 빨랐다”라며 “관계전도는 일견 어려워 보이나, 이미 지인의 마음 문이 열려 있고 노방전도에 비해 확률도 높으니 내 가족, 내 친구 지옥 가지 않도록 반드시 살려내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 임원단은 이날 ▲말 걸기 어려운 상황 ▲거절당해 좌절한 상황 ▲모여서 잡담하는 상황 등 상황별 영상도 제작해 청년회원들이 전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전도트레이닝을 마련해 수많은 영혼을 살리길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알게 하시고, 영혼 살리는 일에 청년회원들을 사용하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