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소망 가득 품은 연세어린이
요셉학년 복음페스티벌 ‘천국의 날’

등록날짜 [ 2025-09-30 19:23:55 ]


<사진설명> 복음페스티벌 ‘천국의 날’ 예배에 참석한 요셉학년 어린이들이 심혜민 전도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9월 주제인 ‘천국’에 맞춰 예배실을 꾸미고 어린이들도 천국 소망을 품은 채 황금(노란)색 옷을 입고 와서 예배드렸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듣고 진실하게 기도하는 요셉학년 어린이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은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 동안 매달 주제를 정해 둘째 주 주일에 ‘복음페스티벌’을 진행한다. 9월에는 ‘천국’을 주제 삼아 ‘천국의 날’이라는 이름을 붙여 아이들에게 천국과 관련한 설교 말씀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주님 나라를 소망하도록 독려했다.


지난 9월 14일(주일) 진행한 ‘천국의 날’에는 요셉학년 예배실을 황금색 장식과 풍선으로 꾸미고, 어린이들도 천국 소망을 품은 채 황금(노란)색 옷을 입고 와서 예배드렸다. 이날 설교 말씀을 전한 요셉학년 심혜민 전도사는 어린이들에게 “거룩하고 죄 없으신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누가 갈 수 있을까”라고 물은 후 “우리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대들고 불순종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투고 남을 욕하고, 내 안에 이러한 더러운 죄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면 절대 천국에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직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를 믿음으로 회개해야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실하게 회개했다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죄짓지 말고, 하나님 말씀 따라 천국 갈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은 죄짓게 하는 마귀를 이기고 천국 갈 신앙생활을 하도록 기도했고, 예배 말미에는 ‘천국 과자 목걸이’를 만들어 보면서 천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요셉학년 복음페스티벌은 석 달 동안 천국, 죄, 보혈 등 3개 주제로 열린다. 해당 달에는 주제와 관련한 내용으로 예배실을 꾸미고, 설교 말씀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복음을 더 깊이 만나도록 섬긴다.


한편, 요셉학년은 9월 한 달 동안 친구들을 초청해 복음 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주인 9월 7일(주일)부터 햄버거 만들기, 천국의 날, 초등부 연합전도잔치를 진행했고, 28일(주일)에는 성극 ‘짱부자와 나사로’를 상연해 초청받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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