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동탄성전설립 6주년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25-09-30 20:51:20 ]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교구식구들이 교회설립 6주년 감사예배를 마친 후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정의태



동탄연세중앙교회(이하 동탄성전)는 지난 9월 21일(주일) 4부예배를 ‘동탄연세중앙교회 설립 6주년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동탄연세중앙교회 장항진 목사는 사도행전 2장 38~47절을 본문 삼아 “동탄성전이 초대 교회 부흥의 역사를 본받아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영혼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초대 교회의 부흥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힘써 기도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라며 “특히 날마다 성전에 모여 기도하여 성령 충만하니, 각종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고 회개 역사가 일어나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할 만큼 믿는 자들이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장항진 목사는 “연세중앙교회는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사신 교회이며, 연세중앙교회 부흥의 모델은 초대 교회”라며 “동탄성전 연세가족들도 초대 교회처럼 모이기를 힘쓰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예수의 재림을 사모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고, 영혼의 때를 위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며 초대 교회처럼 구원받는 이가 날마다 더하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동탄성전 식구들은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에 더 마음 쏟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고, 앞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 동탄에 사는 수많은 이의 영혼을 구원할 것을 마음먹었다. 이날 감사예배는 전도초청잔치로도 진행되어 초청받은 새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초청받은 많은 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겠다고 결신했다.


모든 세대가 감사와 찬양과 영광 올려 드려

한편, 이번 감사예배에서 동탄성전에서 신앙생활 하는 모든 세대가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는 축하행사도 진행했다. 장항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행사에서 성도들의 간증을 담은 영상도 상영하여 은혜를 더했다.


첫 순서로 남전도회원들이 ‘성도여 다 함께’, ‘이 땅의 동과 서 남과 북’을 찬양하며 지난 1년간 동탄성전 남전도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고백했다. 남전도회 정의태 집사는 “동탄성전설립 6주년 행사를 준비하면서 남전도회가 하나 된 목소리로 주님 앞에 영광 올려 드리고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전도회원들이 ‘생명 주께 있네’ 찬양에 맞춰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난타 공연을 펼쳤다. 오한나 성도는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해 가는 동탄성전을 보며 주께 감사하고, 앞으로 대성전이 가득 채워지기까지 내가 더 전도하고 기도할 것”이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동탄성전에서 신앙생활 하는 모든 세대가 올려 드린 축하행사. (위쪽부터)▲남전도회의 은혜로운 찬양 ▲여전도회의 흥겨운 난타 공연. 


세 번째 순서는 유아·유치부 어린이들과 자모들의 ‘이 시간 너의 맘속에’ 수화 찬양이었다. 4세 아이를 둔 변난주 성도는 “유아·유치부 성경 읽기를 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더 기도할 것”이라며 수화 찬양에 참여한 감격을 전했다.


이어 초등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능력 알고 있니’, ‘여호수아 본받아’를 명랑한 율동과 함께 찬양했다. 초등부 김하나엘 어린이는 “예수님께 기도했더니 스마트폰 중독을 이기고 절제할 능력을 응답받았어요! 동탄성전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 순서를 맡은 중·고등부 학생들은 실로폰, 셰이커, 플루트 등 악기를 연주하며 ‘좋으신 하나님’, ‘기뻐하며 왕께’를 찬양했다. 김지은 학생은 “새가족들이 동탄성전에 계속 와서 우리 교회가 더 부흥하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사진설명> (위쪽부터)▲초등부 어린이들이 찬양과 율동을 올려 드리는 모습 ▲중·고등부 학생들이 실로폰, 셰이커, 플루트 등 악기연주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모습.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은 6주년 기념감사예배를 계기 삼아 귀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빚진 자의 심정과 구령의 정신으로 복음 전도에 마음 쏟을 것을 각오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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