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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연습 시작

<사진설명> 대형 LED 화면으로 악보를 보면서 ‘성탄감사찬양’ 첫 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연세가족들. 윤승업 집사(연세중앙교회 상임지휘자)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성도들이 찬양으로 진실하게 쏟아 내도록 힘쓰고 있다.연세중앙교회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2012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한 지 12년째인 올해도 연세가족 모두가 성탄절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자는 뜻을 모아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을 준비하고 있다.연세가족들은 지난 10월 29일(주일)부터 매 주일 4부예배 찬양을 마친 후 성탄감사찬양 연습에 임하고 있다.

2023년 11월 08일

전도와 기도를 쉬지 않는 연세중등부

중등부는 10대 학생들의 신앙을 지키고, 학창 시절부터 주를 위해 마음껏 충성하도록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2023 회계연도에 ‘전도와 기도를 쉬지 않는 중등부’라고 표어를 정해 신앙생활에 마음 쏟은 중등부 학생들의 다채로운 모임과 한 해 사역을 소개한다.■중등부 2학년 복된 ‘공과모임’ 진행2023 회계연도에 중등부 2학년은 다채로운 모임을 기획해 학생과 교사, 또 학생과 학생 간에 친밀한 교제를 나눴고, 2학년 전체 공과모임도 실시해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 가도록 섬겼다. 히브리서 10장 25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말씀을 학생들과 함께 실천한 것이다.상반기인 4월 한 달간 진행한 2학년 전체 공과모

2023년 11월 08일

[교사라는 이름으로]“나는 예수님이 제일 좋아요!” 아이들 믿음의 고백 감동받아

청년 시절부터 ‘언젠가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섬겨 보리라’ 소망했기에, 믿음의 가정을 꾸린 후 이번 회계연도부터 유아부 교사로 아이들을 섬기고 있다. 마음 한쪽에는 걱정도 있었다. 나름 청년회원들을 오랫동안 섬겨 왔으나, 장성한 청년들과 달리 말도 잘 통하지 않는 4세, 5세 어린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내가 우려한 대로 유아부 교사로서 첫날은 서툰 점투성이였다. 아이들과 처음 만나 예배드리는 날, 어떤 아이는 유아부 예배 시간에 부모님과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 울음을 그치지 않아 당황스러웠고, 어떤 아이는 나에게 열심히 말을 걸어 주었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예배가 시작된 후에도 차분한 청장년 예배와 달리 천진난

2023년 11월 08일

[내 구주 예수를 찬양] 내 삶이 영적 예배가 되어 진실하게 주님을 찬양하리

내 구주 예수님을 찬양하는 데 진실하게 마음 쏟다 보면, 찬양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팔을 내리지 않고 찬양에만 온전히 집중하게 된다. 주님께서 찬양하는 내내 내 팔을 잡아 주고 계시기에 그 힘으로 찬양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어려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해 주시고 세상과 구별되어 영적생활 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주님이 나를 써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데, 찬양하면서 은혜 주시고 영적으로 세심하게 감동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지난날 은혜받았다고 하면서도 금세 변질되는 내 모습과 악한 세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은 속상하시지도 않으신가? 왜 악한 자들을 심판하지 않고 참기만 하실까?’ 의문이 들었다. 그런 내게 하나님께서는 찬양 중에 말씀으로 감동하셨다.‘오직 너희를

2023년 11월 08일

[창조와 과학·238]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④

동물 화석 발견될수록 진화론 오류 드러나지층과 지형도 오랜 세월 만들어진 것 아닌일시에 엄청난 격변 겪은 흔적 곳곳서 발견지질주상도 12지층도 지구에 존재하지 않아노아 시대 대홍수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전 세계에서 어떻게 동시에 홍수가 일어났을까?’ ‘방주는 엄청난 파도와 해일을 만나도 안전했을까?’ ‘수많은 동물이 방주 안에 어떻게 다 탔을까?’ 같은 의문점이 많다. 현대의 과학을 통해 노아 시대 대홍수를 연재로 알아본다.지층과 지형은 단기간에 만들어져화석(fossil)이란, 퇴적암 지층에 보존된 과거 동식물의 유체(遺體), 유해(遺骸) 또는 흔적을 말한다. 화석은 우리에게 과거에 살았던 생물을 알려 준다. 1859년 다윈(1809~1882)이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진화론을 발표한 후,

2023년 11월 08일

[침례간증]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을 고백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10월 14일(토) 연세중앙교회 청장년 54명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이들의 간증을 소개한다.주님과 연합을 진실하게 고백, 복된 교회 만나 감사| 황성진(28남전도회)“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46:1).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세상 풍파에 시달리며 고통받던 중 예수님을 내 구주로 처음 만났다. 지인이 예수님께로 인도해 주어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며 큰 위안을 얻었다. 그 시절 열심히 기도

2023년 11월 08일

[윤대곤 목사 칼럼]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마가복음 강해(18)예수께서 갈릴리 지방을 떠나 지중해 동쪽 해안에 있는 이방 지역인 두로 지경으로 들어가십니다(막7:24). 거라사 지방의 광인이 고침받고 온 데가볼리 지역에 예수의 소문을 전하자(막5:20) 수많은 사람이 예수께 와서 병을 고쳐 달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복음을 전할 틈이 없자 한 집에 들어가서 아무도 모르게 하셨으나 숨길 수 없었습니다.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소문을 듣고 예수께 찾아왔습니다(막7:25). 이 여인은 자신의 딸을 고치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의원을 찾아가고 당시 베니게(페니키아) 사람들이 숭배하던 신에게도 빌어 보았겠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인은 귀신 들려 고통받는 딸을 볼 때마다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는 무기력함

2023년 11월 08일

[연세가족 은혜나눔] 깊은 수렁에서 구해 주신 나의 주님

나는 무신론자였다. 교회와 목회자를 비난하고, 천국과 지옥 또한 망상이라고 믿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만나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증거를 간증해 보려고 한다.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는 나를 교회에 데려갔다. 교회에서 간식도 주고 선물도 주고 공부도 가르쳐 주어서 그 재미로 교회를 오간 듯하다. 그러나 사춘기 지날 무렵, 학업에 열중하고 게임에 빠지면서 교회와 멀어졌고, 이후 고3 수험생 시절에는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폭식과 약물자해를 일삼았다.이 정신질환은 20대 시절에도 계속 나를 괴롭혔고, 그 탓에 신앙생활 하는 어머니를 욕하고 미워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내게 “우리 딸이 꼭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에서 신앙생활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간절히 전하곤

2023년 11월 08일

[행복칼럼]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9·上)

연세중앙교회 행복칼럼 독자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에 관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귀신 축출 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도래에 관해 살펴보았고, 이번 호부터는 예수님의 병자 치유 사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어떻게 인간의 전인적 치유로 나타났는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공생애의 중심 사역 ‘병자 치유’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는 여러 종류의 병자를 치유하신 사역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해 기술했습니다.“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4:23, 마9:35).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은 첫째 유대인의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둘

2023년 11월 08일

[한 주를 여는 시] 사모(思慕)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만들어지네 내 삶의 끝자락 내 삶의 마침표가 찍히는 날 그 날이 내 아버지 계신 곳 천국에 가는 날! 그 날을 사모하며 사는 것이라네 우리 주님 만날 날 그 품에 안기는 날 그 날을 기다리며 사는 것이라네 바보 같고 미련한 것 같고 세상에 뒤처진 것 같으나 나 또한 이 세상 부러운 것 없으니 우리 주님 오실 날 기다리며 사는 것이라네 오늘도 하루의 장을 열며 얼마나 더 하루라는 시간들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그 날에 후회 없도록 이 하루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기 원하네 - 윤소희 권사

2023년 11월 08일

[생명의 말씀]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이 사는유일한 생명의 양식임을 알아야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말씀을떠난다면 영원한 멸망 초래하니생명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말고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구원의 생명을 끝까지 지켜 내야요한복음 15장 1~10절내가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

2023년 11월 08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41)] 직분자의 월권은 무서운 죄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종인목사에 관해 시시비비 따지거나인간이 치리하려고 하면 안 돼하나님께서 하시도록 맡겨 둬야오직 하나님 한 분만 주의 사자관리 간섭하고 책망할 수 있어사무엘하 6장 1~7절에는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가 법궤를 옮기는 도중에 죽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벌인 전쟁에 패배했을 때 법궤를 빼앗겼다가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블레셋군이 돌려보내 아비나답의 집에서 20년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윗이 통일 왕국을 이루자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가려고 잔치를 벌이고 온 나라가 대대적으로 환영했습니다.그런데 법궤를 실은 수레가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갑자기 뛰어 법궤가 넘어지려고 합니다. 그 위급한 순간에 손을 들어 법궤를 붙들었다가 웃사가 현장에서 즉사하고

2023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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