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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0·下)] 르우벤 지파의 경계‘아르논강’

이스라엘이 아모리족 점령 후요단 하류부터 아르논강까지르우벤 지파에게 영토 분배아르논강 남서쪽의 호르산은아론 장사 지낸 중요한 성지‘모압(Moab)’ 지역에서 북쪽으로 향하면 ‘아르논강(Arnon River)’이 나온다. ‘아모리족(Amorite)’과 모압의 경계였던 아르논강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후 르우벤 지파 영토의 남쪽 경계선이 되었는데, 현재에는 물을 저장하는 큰 댐이 있다. 물이 없는 요르단에 귀한 자원을 공급한다.아르논강 남서쪽에는 ‘호르산(Mount Hor)’이 있다. ‘에돔(Edom)’ 지역에서 가장 험한 호르산의 정상에는 1320년 복원된 이슬람 사원과 함께 아론의 무덤이 있다. 이 무덤 터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시대에 세워진 교회였던 것으로 추정된다.<사진설명> 아르논 골짜기. 현재

2022년 04월 21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0·上)] 요단 동편 분배받은‘르우벤 지파’

모세 시대 번성하기도 했으나르우벤이 아버지 야곱에게 큰죄를 범하고 책망받은 것처럼으뜸 되지 못하고 세력도 약화야곱의 첫째 아들 ‘르우벤(Reuben)’으로부터 시작된 르우벤 지파는 남쪽 경계인 ‘아르논(Arnon)’ 강(골짜기)에서 북쪽 경계인 ‘헤스본(Heshbon)’까지 영토를 차지했다. 헤스본은 요단강 하류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져 있는데, 르우벤 지파는 헤스본을 자신들 북쪽에 인접한 갓 지파의 요새로 삼았다가 결국 레위 자손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또 르우벤 지파는 서쪽으로 사해 북동쪽에 있는 ‘벧 여시못(Beth Jeshimoth)’까지 차지했다. 벧여시못은 현대 지명 ‘텔 엘 아제이메(Tell el-Azeimeh)’라고 추정한다. 벧여시못은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다가 훗날 모압 족속에게 빼앗긴

2022년 04월 1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9·下)] 아셀 지파의 땅‘기손강·가불’

아셀 지파의 땅에 있는 ‘기손강(Kishon River)’에 가기 위해 먼저 시리아의 ‘갈멜산(Mount Carmel)’으로 향했다. 구릉지(丘陵地)이며 비옥한 갈멜산에서 엘리야는 바알과 대적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증명했다. 이 땅에 세워진 ‘갈멜산 수도원(Monastery of Elijah)’에도 바알 제사장들 앞에서 하나님을 드러낸 엘리아의 승리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갈멜산 북쪽에는 드보라와 바락이 하솔의 군대장관 ‘시스라(Sisera)’의 군대와 싸워 이긴 기손강이 흐르고 있다(삿4:7). 기손강에서 ‘악고 평야(Plain of Acco)’를 지나 남동쪽으로 14km를 가면 현대 아랍인 마을 ‘가불(Cabul)’이 나온다. 이곳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구릉지가 바로 아셀 지파 영토의

2022년 04월 05일

[아셀 지파 항구도시‘악고’]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9·上)

아셀 지파 받은 기름진 땅이지만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한 채섞여 살면서 이방 문화 받아들여하나님께 더 크게 쓰임받지 못해바울 전도여행 악고에 들러 복귀윤석전 목사: 아셀 지파의 성읍 ‘악고(Acco)’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로마 사람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와 헬레니즘 시대의 알렉산더 대왕이 방문했을 정도로 세계사 속에 중요한 성읍입니다. 우리가 악고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아셀 지파가 여호수아에게 그 땅을 할당받아 구약 시대 역사의 한 지점을 펼쳐 갔기 때문입니다. 아셀 지파의 성읍 악고로 가 보겠습니다.‘갈멜산(Mount Carmel)’ 북쪽으로 6km를 가면 아셀 지파의 성읍 악고가 나온다. ‘돌레마이(Ptolemais)’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텔 악고(Tel Acco

2022년 03월 28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8·下)] 아셀 지파의 성읍‘사렙다, 가나’

‘두로(Tyre)’에서 북쪽으로 22km 가면 ‘사라판드(Sarafand)’라는 현대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에 항구도시가 있었는데, 바로 아셀 지파의 성읍 ‘사렙다(Zarephath)’이다. 엘리야는 아들과 함께 죽으려던 과부를 사렙다에서 만나 큰 이적을 일으킨다. 사렙다에서 남쪽으로 가면 아셀 지파의 또 다른 성읍 ‘가나(Qana)’가 나온다. 갈릴리의 ‘가나(Cana)’와는 다른 곳이며 이곳에는 열두 제자의 바위와 함께 기도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순례자에게 감동을 준다.<사진설명> 사렙다 항구 전경. 사라판드라는 현대 마을에 있는 항구도시가 아셀 지파의 성읍 사렙다이다. 시돈에서 남쪽으로 12km 정도 떨어져 있고, 두로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져 있다. 엘리야는 아들과 함께 죽으려던 과부

2022년 03월 21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8·上)] 부유한 항구도시‘두로’

무역 왕성해 ‘부(富)의 상징’ 도시원래 섬이었으나 현재 반도 형성딸 문제 해결받은 두로 여인처럼간절히 기도해서 응답 얻어 내야윤석전 목사: 시편 92편에 “의인은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성장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시92:12). 그 때문인지 솔로몬은 성스러운 법궤를 만들었던 조각목(싯딤나무)이 아닌 레바논의 백향목을 성전 건축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백향목을 구했던 레바논의 성읍에서,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한 여인의 귀신들린 딸을 고쳐 주신 이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담긴 아셀 지파의 성읍, ‘두로(Tyre)’로 가 보겠습니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남쪽으로 약 80km를 달리면 두로가 나온다. 이 지역에서 가장 훌륭한 항구였기에 두로는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순례팀

2022년 03월 1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7·下)] 우상숭배로 멸망한‘시돈’

비옥하고 부유한 항구도시 시돈바알 등 우상 숭배 만연한 성읍아합 왕 시돈 여인과 정략 결혼하나님과 멀어지는 결과 얻어레바논(Lebanon)의 수도 베이루트(Beirut)에서 남쪽으로 향하면 항구도시 ‘시돈(Sidon)’이 나온다. 페니키아(Phoenicia)의 중요 도시였던 시돈은 당시 하나의 왕국을 이루었다. 항구에 있는 십자군 성터는 현재 유명 관광명소인데, 예수님이 귀신들린 딸을 둔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신 곳이기도 하다(마15:21~28). 예수님이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말씀하시는 순간 귀신이 떠나고, 그 딸이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받는 위대한 역사를 나타냈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남아 있는 시돈은 아셀 지파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펼쳤던 성읍이었다.<사진설명> 아셀 지

2022년 03월 09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7·上)] 납달리 지파의 요지‘하솔’

윤석전 목사: 가나안 ‘하솔(Hazor)’의 왕 야빈(Jabin)은 가나안으로 진군해 들어오는 이스라엘 군이 얼마나 두려웠던지 가나안 전 지역의 군대를 모아 연합군을 조직해 이스라엘에 대항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착을 막고자 모인 연합군대의 수가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았다고 여호수아서 1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겼고 그들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야빈을 죽이고 하솔을 불태웠습니다(수11:10~11). 하나님의 군대에 맞서 싸우다 처절하게 패배한 하솔로 가 보시겠습니다. 바로 납달리 지파의 땅입니다.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에 있는 고대 도시 하솔. 이곳은 일찍이 여호수아에게 정복당해 납달리 지파에게 분배됐다. 특히 토지가 비옥하고 물이 풍부해 솔로몬 시대에는

2022년 02월 28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6·下)] 예수께서 많은 이적 행하신‘긴네렛’

바다 위 걸어와 풍랑 멈추시고오천 명을 먹이는 이적 행하셔긴네렛 인근 갈릴리 어부였던제자들 불러 복음 전도에 사용갈릴리 지역, 납달리 지파의 땅에는 ‘긴네렛(Kinneret)’ 성읍이 있다. 이곳 성읍에는 예수님 시대의 유적을 모아 놓은 ‘배 박물관(Yigal Allon Museum)’이 있다. 박물관 안에 배 한 척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배는 갈릴리 호수 바닥에서 발굴된 것으로서 예수님 시대에 실제 타고 다니던 배라고 추측한다.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곳에서 배를 타고 고기를 잡았는데, 이 배가 예수님 당시에 타고 다니던 배의 원형이기 때문에 순례자에게 큰 감동을 준다.<사진설명> ‘텔 긴네렛’ 전경. 긴네렛은 고대의 ‘국제도로’가 지나가던 이스라엘의 요지였고, 큰 대로에 있던 성읍이었으므로

2022년 02월 23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6·上)] 회개하지 않은 성읍‘고라신’

예수께서 수많은 이적 보였으나회개하지 않아 역사 뒤로 사라져주님 앞에 개개인이 복되게 살면그들이 속한 국가도 큰 축복받아윤석전 목사: 오늘도 예수께서 역사하셨고, 구약시대 성부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던 장소, 성경 속 현장을 찾아가 생생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 장소는 옛 납달리 지파의 영토, ‘고라신(Korazin)’입니다.‘가버나움(Capernaum)’에서 북쪽으로 4km를 달리면 납달리 지파의 성읍 고라신이 나온다. 고라신은 성경에 두 번 등장한다. 예수께서 이곳에서 많은 이적을 행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큰 책망을 받았다. 고라신에는 2~3세기에 지어진 회당이 지금도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회당 안에는 ‘모세의 자리(The Seat of Moses)’라고 부르는 돌 의자가 있는데, 당시 사람들이

2022년 02월 16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5·下)] 예수께 책망받은 성읍‘가버나움’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중심으로전도하고 수많은 이적 보이셔복음 전도의 전초 기지였으나예수께 회개 없는 성읍이라며고라신·벳새다와 함께 책망받아 ‘갈릴리(Galilee)’ 북쪽 해안을 달리면 납달리 지파의 성읍 ‘가버나움(Capernaum)’이 나온다. 예수님은 ‘나사렛(Nazareth)’을 떠나 가버나움에 오셨고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수많은 이적을 베푸셨다. 예수님 당시 가버나움은 매우 번화해 많은 사람이 살았는데,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듯 베드로 동상이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셨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교회가 팔각형으로 세워졌고 베드로 집터 유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설명> 가버나움 회당.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말씀을 읽고 가르치셨고,

2022년 02월 09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5·上)] 최북단 영토 받은‘납달리 지파’

비옥한 갈릴리 지역 차지했으나이스라엘 최북단에 위치한 탓에앗수르에 점령당하는 비극 겪어하솔, 가버나움 등이 주요 성읍 윤석전 목사:  ‘납달리(Naphtali)’는 야곱의 여섯째 아들입니다. 야곱은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창49:21)라고 축복했습니다. 그 축복대로 납달리 지파는 암사슴처럼 매우 민첩하고 용맹했기에, 훗날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가나안 하솔의 왕 야빈(Jabin)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또 중동에서 가장 비옥한 땅 ‘갈릴리(Galilee)’ 일대를 차지했고,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 납달리 지파의 성읍에서 가장 많은 이적을 보이시며 하나님이 보낸 사람임을 확실히 나타내셨습니다.그러나 납달리 지파는 최첨단 전법을 구사하던 앗수르에게

2022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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