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세미나 참가자 설/문/조/사 >>
목회의 좌절이 열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등록날짜 [ 2004-03-29 13:43:09 ]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 세미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목회에 성장이 없어 고민하는 목회자, 목회에 의욕을 잃은 목회자, 첫 사랑을 잃고 고민하는 목회자, 그 외에 영육간에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목회자에게 기도 생활을 회복시키고, 성령 충만함을 주며, 은사를 받게 함으로써 영적생활을 회복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목회자들이 세미나 참석 전에 각각 어떤 문제를 갖고 있었고, 세미나 참석 후 무엇을 얻었으며, 목회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하는 문제를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부부 중 8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참석한 목회자의 현황을 보면 연령별로 4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1%로 나타났다. 세미나 참석 전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 영적인 침체 및 자포자기가 31%, 무기력 나태 게으름이 14%, 열매 없는 무능한 목회현실이 14%로 나타났다. 이것은 목회현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목회자로서 사명감 부족과 상실이 47%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위의 설문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목회자 개개인이 여러 가지 영육간의 어려움과 고통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세미나에 참석했음을 반영한다. 이런 목회자들에게 윤석전 목사의 생명을 다해 부르짖는 설교는 목회자들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목회의 길이 무엇인가를 명쾌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그동안 무엇이 잘못되어 있었는가를 목회자 스스로 진단하도록 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영성회복 30%, 사명감과 자신감 회복이 19%, 기도회복 16%, 은사에 대한 확신과 정립, 필요성 체험이 16%로 거의 100%에 달하는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찾았고,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각오로 목회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 글은 교회신문 <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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