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2-09-28 14:00:53 ]
<사진설명> 32남전도회원들이 일반 남전도회로 등반한 정회원들과 함께 주일 2부예배를 드린 후 오른손을 든 채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새가족남전도회 소속이던 남전도회원 3명이 지난 9월 11일(주일) 32남전도회로 배속되었다.
“함께 신앙생활 할 정회원들을 환영합니다. 같은 부서에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32남전도회원 모두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지난 9월 11일(주일) 32남전도회(김중겸 회장)는 2부예배를 마친 후 모임 장소인 대성전 116호에서 새로 정회원이 된 이들을 환영했다. 40~50대가 모인 32남전도회원들은 새가족남전도회에서 일반 남전도회로 등반한 박신영, 안병일, 정현철 등 정회원 3명을 환영하고 축복했다.
이날 남전도회원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첫 모임에 참석한 정회원들은 자기소개와 등반한 소감을 전했다. 박신영 성도는 “직장 동료에게 전도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왔다가 업무 일정 탓에 한동안 교회에 오지 못했으나, 올해부터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했다”라며 “그동안 새가족남전도회에서 잘 섬김받아 정착할 수 있었는데 32남전도회에서도 신앙생활 잘할 것”이라고 다부지게 각오를 전했다.
이어 나주에서 온 정현철 성도는 “지난해 11월 연세중앙교회에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라며 “새가족남전도회에 이어 일반 남전도회에서도 신앙생활 잘하고 싶고, 32남전도회 직분자분들이 처음 만났는데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대가 크다”라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병일 성도도 “여동생이 전도해 주어 연세중앙교회에 왔고 32남전도회원들과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2남전도회원들은 ‘아주 먼 옛날’ 곡을 함께 찬양하며 새롭게 정회원이 된 이들을 환영했다.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을 드려요”라며 축복했고, 이후 일반 남전도회에서도 신앙생활 잘하도록 마음 모아 기도했다.
이날 32남전도회원들과 새로 정회원이 된 이들은 미리 제작한 명찰을 가슴에 차고 서로 이름과 얼굴을 익혔고, 남은 하반기에 같은 남전도회에서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도 전하면서 축하했다.
새롭게 정회원이 된 이들을 주님처럼 섬겨 함께 영적생활을 승리할 남전도회원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