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05-19 16:47:59 ]
<사진설명> 오는 28일(주일) 성령강림절 축하행사 ‘도전! 성경 속으로’를 준비하고 있는 이삭학년 어린이들 모습.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읽고 외우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예선전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성령강림주일마다 ‘도전! 성경 속으로’ 성경퀴즈대회를 축하행사로 진행한다. 올해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범위 삼아 오는 5월 20일(토) 예선전과 5월 28일(주일)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 어린이들도 성경퀴즈대회에 출전하려고 성경 말씀을 읽고 외우는 데 열심이다. 이삭학년 어린이 20여 명이 ‘도전! 성경 속으로’ 대비반에 참가해 매주 모여 함께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 28일(화)부터 어린이들은 이삭학년 신명철 담당 전도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7시 30분에 비전교육센터 602호에 모여 1시간씩 공부했고, 작정기도회 기간에는 주일 4부예배를 마친 후 공부하고 있다. 복음서를 장별로 읽어 가면서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단어와 구절도 암송하며 예상 문제를 푸는 등 성경 공부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삭학년 신한결(12) 어린이는 “성경퀴즈대회 ‘도전! 성경 속으로’ 대비반에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공부하는 것은 항상 새롭고 재미있다”라며 “이삭학년 친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서를 집중해 읽어 가고 있는데 꼭 예선전을 통과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동갑인 이주안 어린이도 “이삭학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좋아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전도사님과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이 은혜 되고,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을 더 많이 알고 은혜받고 싶다.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라고 의젓하게 소감을 전했다.
6학년 김소현 학생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복음서를 읽고 외우고 있는데, 친구들과 함께 성경 말씀을 공부하니 서로 힘이 되고 더 집중할 수 있어 좋다”라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집중해 읽고 있는데, 성경퀴즈대회를 마친 후에도 성경 말씀을 자세히 알고 이를 통해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삭학년은 ‘도전 성경 속으로’ 행사를 마친 후에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창세기, 로마서, 히브리서 등을 읽으면서 성경 공부를 이어 가려고 한다. 이삭학년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바로 아는 신앙생활 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명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