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합니다!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회 부서 하계성회 간증

등록날짜 [ 2023-08-24 11:45:22 ]

<사진설명>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풍성한청년회 전도5부 부원들이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환하게 미소 지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줄 맨 왼쪽이 소진영 부장.


<사진설명> 전도5부 단합을 위해 마련한 새벽예배와 매봉산 등산에 참여한 부원들 모습.



지난 8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진행한 하계성회 기간에 풍성한청년회 전도5부(소진영 부장)는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은혜받는 데 집중하고 부원 모두가 진실하게 회개하도록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했다. 하계성회를 앞두고 ‘문고리 심방’ 이벤트를 진행하고 합심기도도 하는 등 주님께 간절히 구하고 부원들을 돌아본 만큼 많은 부원이 성회 기간에 은혜받았다고 간증했다. 아래는 전도5부 부원들이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회개한 소감이다. 청년회원들의 은혜 넘치는 간증 한마디, 시작!



▶하나님께서 청년회 부장으로 임명해 주셔서 상반기부터 하계성회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을 섬기도록 하심에 감사하다. 그러나 이번 하계성회 기간에 부장인 나부터 회개를 많이 했다. 평소 부원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하나님과 사이에 인격적인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해 놓고도 정작 나 자신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왕으로 우대하지 못하고 말로만,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내 실상을 발견해 회개한 것이다. 앞으로는 나의 최고의 배경이며, 능력이며,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리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소진영 부장)


▶수많은 나의 죄와 영적 무지를 깨달아 회개하는 시간! 그것이 바로 하계성회였다. 앞으로도 주의 사자에게서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순종함으로 항상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성유기)


▶은혜 많은 곳에 마귀역사도 많다더니, 성회를 시작하고 이틀 동안은 너무나 많은 방해 요소 탓에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역시 우리 주님은 은혜 많으신 분이다. 은혜받기를 사모하던 중 성회 마지막 날과 청년회 엠티 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김건곤)


▶갚을 수 없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 드린다.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배반자가 아니라 은혜 갚는 자가 되리라! ‘베드로처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해 달라’고 복음 전도를 위해 기도했다. 주님이 응답하실 것이다.(정혜림)


▶그동안 공의의 하나님, 최후에 심판하실 하나님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았다. 그러다 보니 죄를 두려워한다면서도 실상 내 죗값의 결과를 가벼이 여기며 살아왔고, 얼마나 내가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내가 만든 신앙생활의 형태대로 살아왔는지를 깨달아 회개했다. 내 믿음의 현주소를 발견케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윤석호)


▶하계성회 기간에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지난날 육신의 일을 끊임없이 걱정하고, 또 육신의 일을 우선시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항상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지키고, 말씀대로 살지 못한 부분은 회개해 몸의 행실을 죽이기를 바란다. 육신의 사람이 아닌 영의 사람으로!(주보라)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내 마음에 두기 싫어했다. 지난날 신앙생활도 내 맘대로 하고, 내가 만들어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잘못인 줄 이제야 깨달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으로 듣지 않고 육으로 듣다 보니 들은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것도 회개했다. 이제는 최후의 그 날을 준비하고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해 재림의 날 혼인잔치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고 회개하여 내 영이 살고, 다시는 죄짓던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리라.(양소영 조장)


▶성회를 앞두고 이직과 이사를 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성회 기간에도 갓 입사한 회사와 교회를 정신없이 오가며 저녁성회에만 참가했지만, 온전히 성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내게 주어진 시간에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은혜받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큰 깨달음과 은혜를 부어 주셨고, 그동안 육신의 것을 좇아 살던 내게 재림의 때를 준비하고 영적생활을 우선하게 하셨다. 막연하던 내 신앙생활을 깨닫게 하시고 부르짖어 회개케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문예영 헬퍼)


▶건강 문제, 가정 문제, 취업 문제 등 고민거리가 너무나도 많아 마음이 번잡했다. 그런데 성회에 참가해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마음속 근심을 해결받고 나를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했다. 항상 사랑해 주시는 내 주님께 감사하다.(황선일 조장)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기주의도 심했다. 성경 말씀에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요일3:15)라고 기록된 것처럼 미워하는 마음은 점점 극단적으로 치달아 앞에서는 좋은 척하다가 뒤에서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 하지만 이번 성회 기간에 은혜받으며 미워하는 마음이 점차 누그러들었다. 나 자신을 볼 때 여전히 불신자이다. 아직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다. 그런데 전용대 목사님 찬양콘서트에 참석해 그동안 너무나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아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 사실을 발견해 행복했다. 주님이 나에게도 회개의 복된 기회를 주시기를!(한장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것들을 돌아보니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은혜임을 깨달았다. 보이는 대로 선택하고 반응하는 것이 아닌 주님께 묻고 물으며 주님께서 예비해 놓은 길, 은혜와 축복의 길로만 가기를 기도한다.(오성은)


▶내 영혼의 선물 같은 하계성회에 참가해 그동안 인식하지 못하던 죄를 회개하기 바빴다. 내 안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던 경건하지 못한 모습을 세밀하게 발견했고, 육신의 일에는 매우 분주하나 영적으로는 얼마나 게으르고 나태하게 살았는지도 깨닫고 회개했다. 또 주님께서 나를 끊임없이 사랑해 주시는데도 여전히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모르는 어린아이 같은 내 모습을 발견해 주님 앞에 얼마나 송구하던지…. 회개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보다 더 큰 사랑의 깊이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과 은혜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천국으로 향하는 이 믿음의 경주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나를 붙잡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내 안에 확실한 천국 소망을 가지고 완주하는 그 날까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겠다.

(최유라 차장)



한편, 전도5부는 하계성회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하고 단합하고자 8월 15일(화) 공휴일에 전도5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새벽예배를 드린 후 궁동성전 가까이에 있는 매봉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하계성회를 마친 후에도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부원들과 주 안에서 하나 되도록 한 것이다. 하계성회 기간과 이어진 하반기에도 은혜 주시고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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