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구원의 주님께로 돌아가자

등록날짜 [ 2023-10-12 23:22:16 ]

세상은 내 영혼이 절대 살 수 없는

바짝 메마른 광야 같은 곳이므로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는 아버지께 돌아가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만이

내 영혼을 살게 할 참된 양식이니

진실하게 회개해 구주께 돌아와야


누가복음 15장 11~24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자이시요, 하나님 자신만이 인간의 영육 간에 복 주시는 이심을 성경으로 인류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그보다 더 크고 장구한 복을 받으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갔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창12:1~5).


지금도 진정한 복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믿고 행하여 좇아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만 신령한 복이 있고 구원이 있고 영생도 천국도 있다고 하신 말씀을 확실하게 알고 믿고 행하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같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천국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저주가 오고 고통이 오고 죽음이 올 때마다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와 같은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죄에서 왔음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외치셨습니다.


“그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이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니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침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마3:1~10).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죄 아래서 고통과 저주에 지배받을 때마다 자신들의 고통과 저주를 능히 해결하여 주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의 행진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일 년에 한 번씩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돌아가는 행진은 곧 회개의 행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은 아버지를 떠난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서 부유와 행복을 누렸던 때를 기억하면서 굶주려 죽기 직전에 아버지의 은혜를 기억하고 염치 불고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회개의 행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돌아갑시다. 이 세상은 내 영혼이 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바짝 메마른 광야 같은 곳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내 영혼이 살 수 있는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담당하시고 찢으신 살과 쏟으신 피의 생명의 양식을 회개로만 먹고 마시는 것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9~5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이 땅에서 육신의 것이 아무리 풍부하다 해도 육신이 소멸되는 그날 내 영혼은 무엇으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타는 불꽃 속에서 쉼 없는 고통만 영원할 뿐인 것입니다.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절망적인 저주 중의 저주인 것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 마음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우리는 확실하고 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허상으로 충만한 세상입니까, 세상이 핍박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구세주 예수입니까?


세상의 화려한 육신의 물질문명입니까, 이 세상이 초라하게 내버린 내 영혼의 분깃 예수 생명입니까?


내 영혼이 죄 아래서 영원히 멸망할 저주입니까, 내 영혼이 하늘의 상으로 충만한 영원한 축복입니까?


내 영혼이 당할 절망적인 불타는 지옥의 고통입니까, 내 영혼이 누릴 영원한 천국의 행복입니까?


당신은 선택하십시오. 주님께서 지금 묻고 계십니다. 지금 회개하고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것인가,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이 무지하여 회개치 못하고 끝까지 버티다가 멸망할 것인가 생각하십시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침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마3:7~10).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같이 육신의 분깃은 목숨이 다하는 그 날에 즉시 중단되는 동시에 모든 효력이 일식간에 상실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알고 있다 하면서 무엇 때문에 그토록 육신의 것에 집착합니까! 그들은 아직도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주시려는 영생과 영원한 천국을 모르기 때문에 그토록 세상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이 땅에 살면서 부잣집 문턱에서 빌어먹던 노숙자 나사로와 같이 육신의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나의 영혼의 때에 영생으로 천국을 소유한 자들은 세상에서 천하를 가지고 살다가 죄 아래서 영원히 불타는 지옥 형벌을 받는 자들보다 영원히 부유하고 행복이 넘치는 자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님께서 초청하신 내 영혼의 신령한 잔치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살과 피의 잔치를 버린 자들이 있다면 이스라엘과 같이,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 외쳤던 예루살렘과 같이,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와 같이,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 회개하고 구원의 주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갑시다.


당신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쏟으신 주님께서 아버지 집을 나가 고통당하는 탕자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끝까지 기다렸던 아버지와 같이 지금 간절하고 진실하게 기다리십니다. 당신의 육신의 숨이 멎기 전까지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육신의 호흡이 끝나면 다시는 당신의 영혼을 구원할 기회도 없는 것입니다. 구원의 주님의 기다림도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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