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11-22 12:26:33 ]
<사진설명> 회계연도 마무리를 앞두고 열린 ‘여전도회 정기총회’에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이 한 해 사업을 돌아보고 여전도회 사역에 관해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여전도회별로 선출 대의원 2명씩 참석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여전도회는 지난 11월 12일(주일)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2023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합여전도회를 비롯해 1~5그룹(1~88여전도회, 9기능실)에 속한 총 98개 여전도회 임원 중 여전도회별로 선출한 대의원 2명(회장 외 1명)씩 총회에 참석했다. 2023 여전도회 표어 “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 이뤄 내자”를 마음에 품은 채 한 해 동안 복음 전도에 충성하고자 힘차게 달려온 여전도회원들은 1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써 주신 주님께 깊이 감사했다.
이혜선 부회장이 대표기도 하고 전체 회원이 회칙을 함께 읽은 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사업보고는 서류 보고로 대신했고, 연합여전도회 최옥경 총무가 전도·성미 부문을 보고했고, 연합여전도회 김진수 회계가 회계 내용을 보고했다.
정기총회 사회를 맡은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여전도회원들에게 “올 한 해 주님께 드리기로 작정하고 달성하지 못한 예물은 잘 마감하고, 대신·대인·대물 관계도 잘 결산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하나님 앞에 전도든 예물이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히 회개하고 새 회계연도에는 더 사랑하고 더 전도하며 모든 여전도회원들이 믿음의 스케줄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라며 “남은 전도용품이나 각종 성물도 반납해 주님의 재정이 낭비되는 일 없이 알뜰하게 사용해야 한다”라고도 당부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여전도회원들은 한 해 동안 주님 앞에 불충한 것을 회개했고, 회계연도 마무리를 앞두고 주의 일에 더 힘쓰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내년에도 어떤 충성을 맡겨 주시든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하리라 마음먹으며 한 해 동안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기도를 올려 드렸다.
새 회계연도에도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와 여전도회를 사용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부흥의 역사를 이어 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