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01-11 17:30:20 ]
<사진설명> 고등부 찬양팀 ‘틴그로리아’가 리터닝 건물 앞에서 버스킹 찬양을 하면서 교회를 찾은 지역주민을 환영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일 저녁(주일 제외) 교회 리터닝 건물 앞에서 ‘먹거리장터’를 열어 교회를 찾은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고, 지난 12월 30일(토) 저녁 7시에는 우리 교회 고등부 찬양팀 ‘틴그로리아’가 성탄트리 앞에서 버스킹 찬양콘서트를 열어 교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환영하고 축복했다.
이날 고등부 김예은 교사 인도로 틴그로리아 학생 10명이 리터닝 건물 앞에서 찬양하며 예수 복음을 전했다. 오후부터 눈비가 내려 궂은 날씨였으나, 학생들은 다채로운 악기를 동원해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주를 만나고’, ‘다시 일어나’, ‘크고 놀라운 사랑’ 등을 찬양했다.
찬양콘서트를 인도한 김예은 교사는 “고등부 학생들과 버스킹 찬양으로 전도하고 싶다며 몇 년 전부터 기도해 왔는데 처음으로 틴그로리아 학생들과 찬양하고 전도할 기회가 열려 감사했고, 새 회계연도에도 찬양으로 전도하는 일에 사용해 주실 우리 주님을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처음에는 강단에서 수종들던 것처럼 고정된 자세로 찬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자유롭게 찬양하는 모습에 놀라웠고 감사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성탄하신 예수님을 찬양한 시간”이었다고 간증했다.
한편, 고등부는 한 주 전인 24일(주일) 성탄찬양예배를 드리러 입장하는 학생들에게 “성탄하신 예수님께 한마디” 글을 적도록 독려했다. 학생들은 “예수님이 피 흘려 구원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라고 짧은 글을 써서 성탄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고등부 학생들이 고백한 글귀를 모아 비전교육센터 301호 앞 벽면에 성탄트리 모습으로 장식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