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예수사랑 서머페스티벌
친구야! 우리 교회 수영장 와 봐!

등록날짜 [ 2025-08-02 18:37:15 ]
<사진설명>“일단 와 보라! 흰돌산수양관” 5그룹 여전도회원들이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전도회 5그룹(66~83여전도회, 문화기획실)은 지난 7월 20일(주일) 오후 1시3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할 ‘UCC 콘테스트’(사회 강유희 회장)를 열었다. 5그룹 각 부서가 연합해 제작한 은혜로운 영상 작품 7편을 상영해 성회에 참가하도록 권했고, 여전도회 자모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간곡히 당부했다.
▶UCC 콘테스트 1등을 차지한 ‘우리 모두 흰돌산 GO(가자)’는 66~68여전도회가 연합해 제작했다. 여전도회원들이 하계성회 송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인 후 성회를 앞둔 여전도회원들의 인터뷰 영상을 진솔하게 담았다.
‘나에게 이번 하계성회는?’ 질문을 받은 임주희 집사(67여전도회)는 “지난날 수양관 성회에서 생명의 말씀 듣고 눈물로 회개하던 기억을 떠올리니 이번 하계성회 역시 무척 기대되고 주님이 주신 축복의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고 첫사랑 회복하고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 연세가족 모두가 성회에 가서 은혜받기를 기도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68여전도회 유세나 집사는 “어린 두 자녀들을 데리고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가 본 적이 없던 터라 수양관에서 성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당황했다”라며 “그럼에도 여전도회장께서 ‘영적인 신령한 부유를 얻기 위해 조금 고생하면 어떻겠느냐’는 격려를 듣고 나와 자녀들이 성회에 가서 신령한 부유를 누리길 소망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도 다시 경험하고 우리 가정이 꼭 신부의 믿음으로 만들어지리라”라는 소망을 전했다.
<사진설명>66~68여전도회의 ‘우리 모두 흰돌산 GO(가자)’
▶2등 상을 받은 ‘Together(함께) 흰돌산’은 5그룹 막내 부서인 81~83여전도회원들이 공감할 고민거리를 작품에 담았다. 작품 속 여전도회장이 회원(오세은 분)에게 하계성회 참가를 권하지만, 워킹맘인 회원의 하루 일정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빠듯하기만 하다. 무엇보다 신앙 회복에 대한 사모함도 없는 것이 큰 문제.
그러자 여전도회 직분자들이 마음 모아 심방에 나선다. 한 영혼이 회복하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해 격려하고 가장 큰 무기인 기도로 지원한다. 그러자 회원 역시 주님을 사랑하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참행복’을 찾아 성회에 참가할 것을 마음먹는다.
영상을 제작한 81~83여전도회는 발랄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UCC 작품을 제작해 “잊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기도해/ 너를 위한 특별한 기회야”라는 가사를 통해 “함께 성회 참가할 것”을 독려한다.
<사진설명>81~83여전도회의 ‘Together(함께) 흰돌산’
▶3등 상을 받은 ‘성회 배달 서비스’는 78~80여전도회가 여전도회원 모두를 성회에 데려가고 싶어 하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제작했다. 성회 장소인 흰돌산수양관까지 5그룹 여전도회원들을 데려오도록 주문한 작품 속 예수님(윤성은 분). 여전도회원들을 사랑하신 예수님은 몸소 배달기사로 나서 여전도회원들의 집을 다니며 회개의 은혜가 넘치는 성회 장소까지 인도해 주신다.
예수님이 직접 인도해 주시니 아기, 남편, 세상 문화, 여행 그리고 사모함 없는 마음까지 여전도회원들의 성회 가기 어려워하던 이유들도 더는 문제 되지 않는다. 회개의 눈물을 쏟으며 기도하고, 흰돌산수양관에서 은혜받아 기뻐하는 자모들 모습이 이번 하계성회를 기대케 했다.
<사진설명>78~80여전도회의 ‘성회 배달 서비스’ 작품.
그 외 ▲69~71여전도회의 ‘하계성회 핫 뉴스’ ▲72~74여전도회의 ‘나는야 행복한 사람’ ▲75~77여전도회의 ‘내 영혼의 속사정’ ▲문화기획실의 ‘은혜의 폭포를 받을 자 누구인가’도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유쾌함으로 영상을 제작해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UCC 작품을 본 여전도회원들마다 하계성회에 참가할 사모함이 가득해졌다.
한편, 여전도회원들이 제작한 UCC 작품을 함께 시청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여전도회원들을 격려하며 4부예배 전 각 부서에 시상했다. 여전도회원들이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아 성령 충만하고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회 참가를 독려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전도회 5그룹 ‘UCC 콘테스트’
위 글은 교회신문 <9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