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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학년 ‘천국잔치-잃은 양 찾기 주일’

<사진설명> 야곱학년 어린이들이 “천국잔치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외치며 대성전 중앙계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오랜만에 교회에 온 어린이들이 천국잔치에 기쁘게 참석했고 2022 회계연도 중 가장 많은 어린이가 주일예배를 드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초등부 야곱학년(3~4학년)은 지난 11월 13일(주일)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야곱학년 천국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천국잔치’라는 행사명처럼 주님 나라에서 쓸 황금 면류관을 만들어 다 같이 쓰고 교회에 오랜만에 온 친구들을 환영했다. 2022 회계연도 중 가장 많은 어린이가 주일예배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도 했다.‘야곱학년 천국잔치’를 앞두고 교사들은 1~5조로 나뉘어 예배드리

2022년 11월 22일

‘성탄트리 점등예배’ 준비 한창

<사진설명>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십자가 탑에 성탄트리를 설치하는 모습.<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이 성탄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전구와 전선을 나목마다 설치하고 있다.오는 11월 20일(주일)에 있을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준비하고자 연세가족들은 교회 중앙광장 이곳저곳을 단장하며 성탄트리 제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무처리회 담당 부서와 남전도회, 청년회에서는 휴일과 주중 저녁을 활용해 하나님께 최고의 점등예배를 올려 드리고자 충성하고 있다.지난 11월 11일(금)에는 교회 십자가 탑에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고소작업차(트럭)를 활용해 탑 상층부에서 지상까지 전구가 달린 전선을 조심스럽게 내려 탑 주위를 둘렀고, ‘예수성탄’이라고 쓴 LED 전구도 도로 쪽과

2022년 11월 22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후회 없는 사랑의 섬김

매 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새가족남전도회원들은 월드비전센터 ‘사랑방’에 모여 진실하게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한다. 사랑방 기도모임은 마치 ‘응급실’ 같다. 죄 아래 있던 새가족들도 기도하고 회개하면서 예수 피의 생명을 경험하고, 주님과 사이가 멀어진 이들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하면서 영적생활 할 힘을 새로 공급받기 때문이다. 사랑방에 모여 하나님의 응답을 간절히 구하다 보면 각종 질병을 고침받거나 온갖 문제를 해결받는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심령이 깨끗해진 새가족들은 방언은사도 받아 기도생활을 힘 있게 이어 가고 있다.새가족 중에서도 연세 드신 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더 쓰인다. 남은 생애가 살아온 날들보다 적으므로 새가족남전도회 직분자들은 그 영혼이 영적생활 잘하다가 영혼의 때에 주님과 영원히

2022년 11월 22일

[창조와 과학·210] 우주 만물에 나타난 놀라운 질서와 법칙 ②

일정한 질서로 지구의 사계절 반복되고체외수정 동물도 같은 종끼리만 번식해창조주 하나님이 우주 만물 창조하시고질서 있게 유지하신다는 것 알 수 있어지난 호 내용…봄이 오면 어느새 여름이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 그리고 겨울이 됐다가 다시 1년 만에 봄이 찾아온다. 달은 지구를 한 달에 한 바퀴씩 돌고 있고 그 모양은 초승달에서 반달, 보름달, 다시 반달을 거쳐 그믐달에 이르기까지 역시 일정한 질서대로 움직인다. 또 지구는 하루에 한 번씩 돌고 있어 낮과 밤이 구별되며, 23.5도 기울어진 채로 자전하기에 여름에는 낮이 좀 더 길어져 한낮에는 덥고, 겨울에는 반대로 밤이 좀 더 길어져 추워진다. 이런 질서는 꾸준하게 매년 반복된다.우주 만물 속에 나타나는 질서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분명한 질서를 부여하고 그

2022년 11월 22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43·下)] 최후의 전쟁터‘므깃도’

동서남북 주요 도로 교차점이어서고대부터 전쟁과 접전 자주 발생최후 전쟁 ‘아마겟돈’ 장소이기도하나님의 계시 거절한 교만 탓에요시야왕 애굽과 싸우다 전사해이스르엘 골짜기(Jezreel Valley)를 달리면 성서 시대 동서남북의 연결도로가 교차하던 므낫세 지파의 땅 ‘므깃도(Megiddo)’가 나온다.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리라 예견한 이 땅은 여호수아 때부터 신약성경의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계속 등장하는 중요한 도시다.므깃도는 여호수아가 정복한 성읍 중 하나이며 므낫세 지파에게 준 성읍이다. 당시 므낫세 지파는 이곳 거민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을 종으로 삼아 강제 노동을 시켰다. 또 므깃도는 유다왕 요시야(Josiah)가 애굽의 ‘바로 느고(Pharaoh Neco)’와 싸우다가 전사한 곳으로, 수많은

2022년 11월 22일

[아론과 훌] 복된 마무리를 위하여

모과나무의 열매가 샛노랗게 익었습니다. 단풍도 산마다 어우러져 가을의 끝자락을 알려 줍니다. 어느덧 쌀쌀한 기운이 감돌면서 계절은 겨울을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 교회는 11월 30일에 회계연도를 마감하므로 한 해 영혼 관리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주합니다.지난 하반기, 우리 교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조심스러워하던 초청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했습니다. 생명나눔 헌혈의 날, 정회원 환영식, 한마음잔치,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추수감사절 감사찬양음악회, 성탄트리 점등예배, 달란트 페스티벌, 창작 가스펠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고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행사의 목적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함이며 예수 몰라 영혼의 때에 멸망할 이들을 구원하려는 것이기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영혼 구원을

2022년 11월 22일

[목양일념] 우상숭배의 배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극심한 고통을 당하며 종살이할 때 모세를 통해 바로의 압제에서 끌어내셨습니다. 이후에도 홍해 바다를 갈라 애굽 군대의 추격을 피하게 하셨고, 광야에서는 만나를 내려 먹이시고 메추라기 떼를 보내 고기도 먹게 하셨습니다. 목이 마를 때는 반석을 쳐서 샘물을 꺼내 마시게 하셨습니다.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적과 기사로 은혜를 베푸셨는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송아지 형상의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경배했으니 이보다 더 하나님을 능멸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하나님을 배반하는 가장 악한 행위 중 하나가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자는 한마디로 배반자, 배역자입니다. 우상숭배자에게는 삼사 대에 저주가 임한다고 했습니다(출20:3~5). 우상숭배에 대해 얼마나 분하시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2022년 11월 21일

[삶의 향기] 진리 수호의 행진

소돔과 고모라성은 성적 타락이 극에 달한 탓에 하늘에서 유황과 불이 비처럼 떨어지는 심판을 받았다. 롯의 사위들은 천사의 경고를 농담처럼 여기다가 멸망했고,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다.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18:22).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창2:24). 성경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만을 정상적인 성으로 인정하고 있다.지난달 대체공휴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하늘에 가득 찬 구름이 햇빛을 가려 주니 집회를 진행하기에 좋은 날이었다. 행사 당일

2022년 11월 21일

[생활상식] 알아 두면 유용한 사이트

■손상 없이 ‘이미지 용량 다이어트’‘JPEG미니(mini)’는 사진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이미지 파일의 용량만 줄여 주는 사이트이다. 사진 재압축 기술을 제공하는데, 사이트(www.jpegmini.com)에 접속해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여러 이미지를 ‘한 장으로 병합’이미지 병합 사이트(bbom.org/tools/)에서는 이미지 여러 장을 합쳐서 파일 하나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을 업로드한 후 ‘합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길게 합쳐진 이미지 파일을 얻을 수 있다. 또 움직이는 사진인 ‘GIF 파일’ 형태로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다운로드 필요 없는 ‘포토샵’온라인 포토샵 사이트(pixlr.com)에서는 다운로드 과정이 필요 없는 온라인 포토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

2022년 11월 21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440장 <멀리멀리 갔더니>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백성의설움과 답답함을 위로하고자안애리 선교사가 가사 쓴 곡귀에 듣기 좋은 노래 많지만오직 찬송가로만 은혜받고지친 영혼 위로받을 수 있어<사진설명> 안애리(애니 베어드) 선교사와 남편인 윌리엄베어드 선교사.지난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 찬송가 ‘멀리멀리 갔더니’를 연주했다. 이 찬송가는 극악무도한 죄인이 회심 후 신앙 고백한 찬송으로도 알려져 있다.1970년대, 한 전도사가 사형을 앞둔 희대의 살인마를 전도하고자 아무도 찾지 않던 그를 찾아가 매일매일 심방했다. 감사하게도 얼어붙은 사형수의 마음 문이 열려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고, 이후 사형수인 그는 자신의 손에 희생된 이들의 유가족을 위해 매일 기도했다. 지난날의 죄를 참회하고 부끄러워하며 기도

2022년 11월 21일

[한 주를 여는 시] 말

말은 씨가 되어 그대로 열매를 맺고말은 형체 없으나 골수까지 파고든다말은 때를 가리지 않아 천리만리 넘나들며말은 천 냥 빚을 갚기도 하고말은 억 냥 빚에 매이게도 한다네말은 잠금장치가 없으니건강한 말은 심장 울어 화평의 폭포수라병든 말은 갈등, 투쟁, 근심 바다 이룬다신뢰하는 말은 불꽃같이 꿈을 펼치며영혼이 맑고 부드러운 말은새 봄에 피어나는 웃음보따리사랑 밭 일군다네하나님은 말씀으로 우주 만물 펴셨으매구원의 기쁨 속에 주신 은혜, 감사와 기도로사랑의 말씀 의지하여 순종하는 말만 하세에덴동산에 베푸셨던 사랑의 향기같이 - 시인 이종만 -

2022년 11월 21일

[생명의 말씀]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누가복음 16장 19~31절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

202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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