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5호 지면 보기
교회 신문 지면 PDF 보기 바로가기
2025년 01월 27일
교회 신문 지면 PDF 보기 바로가기
2025년 01월 27일
야곱은 자신을 죽이러 달려오는형 에서에게 막대한 선물 건네며사람의 방법으로 화해 의사 전해결국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며얍복강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자하나님의 응답으로 앞길이 열려▶윤석전 목사: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고향인 가나안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할 가장 큰 문제는 형 에서와의 화해였습니다.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잃어버린 에서가 나중에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야곱을 향해 폭발적인 분노를 터뜨리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습니다.에서가 군사를 이끌고 야곱을 향해 쳐들어갑니다. 야곱이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겁이 많고 빈약한 야곱은 자칫하면 가족과 자신의 생명을 모두 잃을 절체절명의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에서의 성격으로 봐서 만나는 순간에 모두의 목을 칼로 내리치면서 끝을
2025년 01월 22일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살같이 빠르게 달려가는 세월 속에서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 쫓기느라 좁아진 시야를 넓히고, 더 깊은 영적 통찰을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이때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은 내 영혼의 거울이 되어 나 자신을 비추고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피 흘리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게 합니다. 사도 바울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라고 말씀합니다.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첫걸음입니다.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담고 있는 영생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어
2025년 01월 22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명예와 권세를 모두 버리고 고난받기로 자청했습니다. 그에게는 부유를 누리고 대접받을 권한이 있었지만 복음 전하는 자로서 그런 권한을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생 예수를 전하느라 수없이 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
2025년 01월 22일
복음 전도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출산 직후 문화사역 충성에 자원육신은 비록 고됐으나 재소자에게복음 전할 귀한 사역 동참해 감사한민영(여전도회 문화기획실)지난해 12월 17일(화) 소망교도소 전도집회에 문화 사역으로 동참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갓 100일이 지난 딸아이를 돌보면서 충성에 돌입한 것은 성탄하신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가 무척 컸기 때문이다.전도집회를 앞둔 그 당시를 떠올리면 태어난 지 4개월인 딸아이가 모세기관지염을 앓아 고생하던 중이었고, 나 역시 출산 후 유선염이 이어지는 데다 몸조리를 하던 중이어서 발바닥 뼈마디가 아파 걷기조차 힘들었다. 설상가상 중이염 증상 탓에 물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머리가 멍하고 귓속
2025년 01월 22일
성경을 꾸준히 많이 읽을수록하나뿐인 아들까지 내어주신하나님의 애절한 사랑 경험해새해에도 성경 말씀 가까이해주님을 더 깊이 만나길 소망| 이명래(동탄연세중앙교회)몇 년 전, 코로나19 사태가 갑작스레 닥쳐 한국교회 성도들이 짙은 안갯속에서 신음하던 시기였다. 그 당시 출석하던 교회도 문을 걸어 잠그고 성도들이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권했기에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싶어도 갈 수 없어 무척 답답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일상 회복도 요원해 보여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교회를 찾아 나섰다. 내 영혼이 살기 위한 간절한 몸부림이었다.다행히 지인에게 인도받아 차로 15분 남짓한 거리에 있는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탄성전 예배에 참석했다. 연일
2025년 01월 22일
살을 에는 찬 바람이 하이얀 꽃 이불에 살포시 안기는 가파른 산기슭에 수수만년 변함없이 미소 짓던 얼음새꽃 찬물내기 냉천(冷泉)공원으로 영원한 행복을 가득 실은 가마 타고 시집오던 날 동해의 꿈 바다도 출렁거렸네 먼동이 떠오르며 햇빛 쏟아 내니 천지가 진동하고 대지가 용틀임하는 땅 얼음 사이로 솟아나는 황금빛 얼음새꽃 삶에 지친 가슴[心靈]을 내려놓으니 은혜의 황금 빛깔 사랑꽃[元日花]이 활짝 피었네 - 시인 이종만 -
2025년 01월 22일
2024년 11월 26일(화) 오전 10시 28분 출생큰아이를 낳을 때 40시간 긴 진통을 겪은 탓에 둘째를 임신한 내내 이전 해에 힘겹게 출산하던 기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도록 늘 기도했더니 하나님의 응답으로 병원에 도착한 지 2시간 만에 둘째를 만날 수 있었다. ‘태연’이라는 이름 그대로 딸아이가 별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를 알리며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2025년 01월 22일
마태복음 1장 21~25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2025년 시작부터 구원의 이름, 능력의 이름예수 이름을 성령으로 내 심령 안에 모시어쉬지 않고 역사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와 질병과 저주를 권세 있는 예수의 이름으로파괴하여 영혼과 육체를 지켜 자유합시다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2025년 01월 22일
성령은 삼위일체 중 한 위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 중 한 위가 되시는 성령 하나님을 성경 말씀을 찾아 가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1:26).“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예수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신학 용어로 설명할 때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즉 유일(唯一)하
2025년 01월 22일
가로 3.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 ○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마27:5~6)5. 시므온과 ○○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창49:5)6.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12:7~8)8. 여호와께서 ○○○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삿7:7)10.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2025년 01월 22일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섬기는 죄를 범한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새 돌판을 준비하라고 명령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출34:1). 처음 돌판은 하나님께서 직접 율법을 새겨 주셨다. 그러나 두 번째 돌판은 모세가 만들어야 했다. 이는 첫 번째 돌판을 깨뜨린 일에 대한 책임을 묻는 동시에, 모세가 돌판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마음을 다잡도록 하려는 뜻이었다.“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출34:2~3).하나님께서 모세를 산꼭대기에서 만나주겠다(출
2025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