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성경스피치대회’
복음의 핵심, 예수 그리스도

등록날짜 [ 2025-07-10 06:47:09 ]
고린도전서 10장 1~13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내 영혼이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었음을
감사로 고백하고 감사로 간증하자
맥추절에 힘에 지나도록 감사하여
주님 은혜로 살고 있음을 고백하자
하나님은 무제한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도 있게 하시고, 있는 것도 없게 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2~3).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강대국 애굽 바로 왕의 지배 아래서 끝날 것 같지 않던 노예생활에서 해방과 자유를 주셔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으니, 하나님은 천지 간에 못할 일이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장정만 육십만 명이 홍해를 건너 광야에 도달했으니, 물 한 방울 나지 않고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삭막한 광야생활 40년 동안에도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며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으니 이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신8:4).
또 굶주리지 아니하고 목마르지 아니하며 충분히 먹고 마시며 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은혜로만 살고 있는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심이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2~3).
누구든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는 노아와 같이,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서 무제한 책임지려 하심인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육신도 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당장 죽음이요, 우리들의 영혼도 죄 아래서 참혹한 지옥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의 양식으로 떡을 주신 것과 같이 내 영혼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양식으로 하여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4:4).
그러나 인간은 잠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갈 육신만 위하여 육신이 먹고 마시고 입고 누리는 부귀영화가 전부라 생각하며 숨질 때까지 쌓아 놓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예수께서는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곧 네 육체가 없어지면 네가 먹고 마시려고 지금 창고에 쌓아놓은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12:16~21).
하나님 은혜를 망각한 자의 최후
원래 우리 인간은 최초의 사람 아담 때부터 소유할 수 없는 것을 욕심으로 취하여 결국은 죄 아래서 저주와 질병과 죽음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기로 작정된 자들이요, 해 아래 누구라도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조건으로 육신의 때에도 영혼의 때에도 소망이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죽지 않을 자가 어디 누가 있겠습니까. 육체의 죽음도 절망이건대, 영혼이 참혹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는다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영육 간에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은 인류 구원의 말씀을 이루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인간의 영혼의 갈망하는 요청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으니 이는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 범죄로 말미암은 죗값은 사망, 곧 인간의 영혼을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값없이 주려 함이셨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롬5:17~18).
성부 하나님께서는 인류 영혼 구원을 위하여 독생자를 죽게 하셨고, 성자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으며, 성령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제자들과 구원받은 수많은 자에게 순교의 피를 흘리게 하시면서까지 이 복음의 소식을 증거하게 하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혜입니까!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내어 주신 만큼이나, 예수님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만큼이나 구원받은 자들의 감사는 구원의 주님의 목전에 넘쳐 나야 하는 것이요, 신앙 양심으로도 당연한 행동인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는 없고 오히려 육신의 것을 주지 않는다고 은근한 원망으로 내색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람은 구원받은 은혜가 전혀 없는, 기독교인인 것 같은데 이상한 종교인일 뿐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은 아닌가 생각해 보십시오. 솔직하게 자기 신앙 양심에 진심으로 물어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는커녕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습니다. 감사를 원망으로 바꾼 것입니다. 또 그들의 마음은 음란과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므로 애굽에서 나온 1세대는 광야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얼마나 불행한 자들입니까(고전10:1~12).
은혜의 분량을 아는 자여, 감사하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가진 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에 배은망덕하여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광야에서 멸망당하여 죽은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베푼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 배은망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은 우리에게 죽음을 자처하지 말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계속 은혜 안에서 살게 하시려고 감사의 절기를 지키라 하셨으니 감사만이 타락할 수 없는 길이요,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을 면한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분량을 아는 것이 신앙양심이요, 그 은혜의 분량을 알고 감사의 생활을 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안에서 살았던 광야 2세대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도달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는 구원의 은혜 안에서 살다가 육신이 끝날 때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죄와 영생과 천국의 복을 주셨으니 당신은 육신이 있을 때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하늘에 감사의 보물을 쌓아야 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구원의 주님께 감사로 드리는 모든 것은 내가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았다고 하는 증거요,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 천국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은혜를 망각한 이스라엘의 최후를 보십시오. 참혹한 죄와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은혜, 하나님 독생자의 가치, 독생자의 목숨의 가치, 독생자의 속죄의 피로 주신 그 은혜의 가치를 모르는 자들의 최후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천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속죄의 은혜요, 천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천국의 영광인 것입니다.
맥추감사절에 힘대로, 아니 힘에 지나도록 주님의 은혜로 내 육신이 살고 있음을 감사합시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로 내 영혼이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으로 천국에서 살게 된 것을 감사로 고백합시다. 감사로 간증합시다. 감사로 확증합시다.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 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후8:1~5).
위 글은 교회신문 <9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