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재림을 준비하고 거룩함을 회복하라!
중등부 ‘하계성회 권면 토크쇼’

등록날짜 [ 2025-08-19 18:44:35 ]

<사진설명> ▲중등부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하계성회 권면 토크쇼’를 마련해 성회 참가를 권면했다. (왼쪽부터)사회를 맡은 이예권 학생, 게스트인 윤지우, 권윤서, 최주영 학생, 중등부 김종범 교사와 박찬열 전도사.


<사진설명> ▲중등부는 성회송과 숏폼 경연대회도 기획해 성회 참가를 독려했다. 중등부 선주영 부장과 수상자 대표 김소연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앞두고 중등부는 지난 7월 27일(주일)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하계성회 권면 토크쇼’를 열었다. 중등부 2학년 이예권 학생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중등부 박찬열 전도사와 김종범 교사, 최주영, 권윤서, 윤지우 학생 등을 초청해 성회에서 은혜받은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이 성회에 꼭 참가하여 큰 은혜를 받도록 독려했다.


중등부 1학년 권윤서 학생은 “요즘 들어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데 있어 예전만큼 집중하지 못하여 마음이 무거운데,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받아 주님과 나 사이의 연결 고리가 더 단단해져서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드리기를 바란다”라며 성회에서 받고 싶은 은혜를 고백했다.


이어 동갑인 윤지우 학생도 “하계성회 둘째 날 있을 은사집회에 참가해 영적인 깨달음을 얻고 신령한 은사를 받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성령님께서 큰 은혜와 귀한 은사를 주셔서 성회 이후에도 중등부 기도모임에 꾸준히 참석하고 싶다”라며 성회와 영적생활 승리에 대한 사모함을 전했다.


중등부에서 마지막 하계성회에 참가하는 최주영(16) 학생은 “찬양팀 충성 덕분에 예배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있는데, 진실하게 기도하고 찬양하다 보면 예배 때도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으니 중등부 모두가 하계성회 예배 시작 전부터 기도하는 데 마음 쏟길 바란다”라며 “나도 성회 때면 괜히 들떠서 친구들과 짓궂은 장난을 치곤 했는데, 중등부 학생들은 이번 하계성회 때 서로 배려해 주고 은혜받기를 앞다투어 사모하면 좋겠다! 부족한 선배는 모범이 되지 못했으나, 후배들은 더 멋지게 주님께 쓰임받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해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랫동안 중등부 학생들의 영혼을 섬긴 김종범 교사는 “하계성회 기간에 모든 학생이 예배드리기를 성공하여 큰 은혜받기를 바란다”라는 진심을 전했고,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을 배려하여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고, 취침 공간도 적절하게 조절하면 좋겠다”라고 모두가 은혜받을 지혜로운 팁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중등부 박찬열 전도사가 “중등부 학생 모두가 은혜받는 데 집중하자”라며 “하계성회 기간만큼은 친구나 게임 그리고 죄짓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은혜받는 일에만 집중하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중등부 모두가 이번 성회에서 예수님을 만나면 좋겠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된다”라며 예수님의 사랑의 심정도 전하여 하계성회를 기대케 했다.


지난달 진행한 중·고등부 하계성회에서 학생들에게 회개할 은혜를 주시고 거룩한 다음 세대로 만들어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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