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2-11-14 19:41:45 ]
누가복음 15장 1~10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주께서 잃은 양을 애절하게 찾듯
잃어버린 드라크마 찾고 또 찾듯
나도 잃은 영혼 찾고 또 찾읍시다
찾을 때까지 찾아내 꼭 살려냅시다
잃은 영혼 기다리는 주님 마음으로
찾아가 애타게 권면해 살려냅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인간이 범죄하여 자기 죗값으로 생명의 주님을 떠나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을 때에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곧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처절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영생과 천국을 주려 하심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사람의 자식을 주신 것도 아니요, 이 세상의 어떠한 물리적 조건을 주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라면 감당할 수 없는 은혜 중의 은혜를 입은 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 구원의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과 영광과 예배를 세세 무궁토록 받으셔야 마땅하십니다.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영생하심과 같이 인류도 영생하도록 영생하는 몫으로 인간에게 자기 독생자의 생명을 기꺼이 주신 것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47~55).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인류가 죗값으로 당할 형벌을 자신이 받을 형벌과 같이 받으셨고, 인류가 죗값으로 당할 영육 간의 질고를 자신이 받을 질고와 같이 담당하셨으니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 함없이 나타내 보이심입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2~6).
잃은 영혼을 애타게 찾고 기다리는 주님
그러나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여 여전히 죄 아래서 지옥의 처절한 형벌 받을 자들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우리를 향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4~40).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류 구원의 사랑을 보이신 것과 같이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나를 부르시고 찾고 또 찾으셔서 자기 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6:44).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도 주님의 목소리, 곧 성령의 권능의 소리로 네 이웃의 영혼을 부르고 찾아서 구원하여 살려내라” 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주님은 아흔 아홉 마리 양을 두고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으셨을 때의 그 기쁨은 무엇보다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4~7).
또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으셨을 때 그 기쁨이 무엇보다도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잃은 양을 찾으시듯,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으시듯 죄인 하나를 찾아 그가 회개하면 하나님과 사자들 앞에서 그 기쁨이 참으로 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15:8~10).
주님은 잃은 양을 찾기 위하여 오셨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하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누가복음 15장 4~10절까지 잃은 양과 드라크마를 찾는 비유에 이어 누가복음 15장 11~32절에도 탕자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며 거듭 잃은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고 기다리시는 애절한 주님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눅15:18~24).
잃은 양 찾고 또 찾아 살려낼 것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나의 잘못으로 실족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또 찾아 구원합시다. 내가 무관심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또 찾아 구원합시다.
코로나로 인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고 또 찾아 구원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고 또 찾아 구원합시다.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로 자신이 구원받은 자라면 또한 인류의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안에 확실히 계신 자라면 주님과 같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을 때까지 찾고 또 찾고 또 찾아 살려내야만 합니다. 어느 누구의 영혼에게도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도록 찾을 때까지 찾고 또 찾아내야 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나의 부서에서 잃어버린 영혼들이 죄 아래서 지옥의 형벌 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쫓아가서 찾아내어 살리지 않는다면 나는 그 잃어버린 자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무관한 자인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영혼도 구원의 주님 소유에서 잃어버린 자는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주님이 잃은 양을 애절하게 찾으시듯,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고 또 찾으시듯, 나도 잃은 영혼을 찾고 또 찾읍시다. 찾을 때까지 찾아내어 살려냅시다.
기뻐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 받을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찾고 또 찾고 찾을 때까지 찾아냅시다. 그리고 반드시 살려냅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