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2-11-22 20:47:56 ]
<사진설명> 매일 저녁 진행하는 ‘토고성회를 위한 집중기도회’에서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 윤석전 담임목사를 아프리카 대륙의 영혼 구원하는 데 능력 있게 사용하시기를 소망하며 매일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 ‘300명 기도용사’들도 두 손을 번쩍 든 채 요한성전에서 기도하고 있다. 매주 4일 이상 평일 오전(10시~12시)에 기도할 수 있는 연세가족들로만 자원을 받아 당면한 토고성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집중 기도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오는 11월 말에 지구 반대편에서 열릴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 윤석전 담임목사를 아프리카 대륙의 영혼 구원하는 데 능력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소망하며 매일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다.
지난 11월 13일(주일) ‘토고성회를 위한 집중기도회’에 돌입한 연세가족들은 매일 저녁 ‘전 성도 기도회’ 시간에 모여 ▲담임목사를 위하여 ▲토고성회를 위하여 ▲계속 진행되는 사역을 위하여 등 세 가지 큰 기도제목 아래 총 15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세심하게 중보기도 하고 있다. 성회를 시작하기 2주 전부터 성회팀이 귀국하는 날까지 4주 동안(11월 13일~12월 6일) 기도회에 참석해 담임목사와 선교팀을 위해, 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일 밤 기도하려고 한다.
한편, 연세가족들은 ‘300명 기도용사’에도 자원해 지난 10월 31일(월)부터 목양센터 1층 요한성전에서 매일 오전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매주 4일 이상 평일 오전(10시~12시)에 기도할 수 있는 연세가족으로 이번에 자원한 첫 300명 기도용사들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석 달 동안 작정한 날짜에 빠짐없이 기도할 것을 마음먹고, 당면한 토고성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집중 기도하고 있다.
기도용사들이 우리 교회와 주의 사자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자 벌써부터 교회 전반에 영적인 생명과 활기가 흘러넘친다. 응답 받기를 사모하는 300명 기도용사들의 기도 각오와 은혜 나눔을 지난주에 이어 소개하고자 한다.
최후 승리 얻기까지 간절히 기도
■정은채(82여전도회)
매일 오전, 토고성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이 주의 사자에게 강건함을 주셔서 토고성회에 모일 100만 영혼, 토고 국민 800만 영혼, 아프리카 대륙의 15억 영혼이 살아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토고성회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이 복음화되고,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일에 우리 교회를 쓰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음 쏟아 기도하겠다.
오전 기도를 마친 후 담임목사님께서 당부해 주시는 말씀도 영적생활 승리할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담임목사님께서 오전 기도를 마친 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고 여리고성을 돌 때 주님이 견고한 성을 무너뜨려 주신 것처럼, 300명 기도용사로서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나갈 때 주님이 이겨 주시고 승리를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기도할 큰 힘을 얻었고, 300명 기도용사로 불러 주시고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견고한 적진과 성벽을 주님이 무너뜨려 주시고 승리를 주실 것을 기대함으로 계속 깨어 기도하리라 마음먹었다.
매일 정한 시간에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니 가족 구원도 응답받고 있다. 주님께서 아버지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주일에도 2부예배부터 저녁예배까지 온전히 드리시고, 삼일(수요)예배와 금요예배까지 참석하려고 생각하고 계신다. 앞으로도 아버지의 영혼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리라. 그동안도 하나님은 기도로 일하셨고 앞으로도 기도로 응답하실 것을 믿게 하심이 감사하다! 기도할 힘을 주시고 응답받을 소망도 가득 부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가족들과 한마음 기도해 행복
■김진아(새가족청년회 기쁨우리)
매일 오전마다 ‘300명 기도용사’ 기도모임에 참석해 ‘비록 내 기도 한마디는 미약하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실 주님은 크시므로 목사님이 걸을 수 있는 힘이 되고, 설 수 있는 힘이 되고, 능력 있게 말씀 전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믿으며 기도하고 있다. 토고성회의 모든 여정이 오직 기도로만 이뤄지고 진행될 것이기에 담임목사께서 성공적으로 집회를 인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까지 마음 쏟아 기도하리라 마음먹고 있다.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스케일에 걸맞은 위대한 소망도 내 안에 가득 채워진다. 토고성회에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님이 일하실 때 죄 아래 살다 영원히 멸망할 수많은 영혼들이 천국 갈 믿음을 소유하게 되고, 구원받은 100만 명을 통해 토고 땅 전체를, 또 토고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을 구원하실 주님을 기대하고 있다.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경험하게 하시는 감당할 수 없는 큰 소망이다.
연세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것도 무척 행복하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응답을 기대하며 합심해 기도할 수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것이 감사하고, 함께 기도하다 보면 마치 산을 오를 때 누군가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처럼 혼자 기도할 때보다 더 수월하게, 더 힘 있게 기도할 수 있는 것을 매시간 경험한다. 300명 기도용사로 참석한 오전 기도시간은 개인적으로도 부르짖어 기도하고 영적생활에 승리할 힘을 공급받는 신기하고도 감사한 시간이다.
내년 초까지 이어질 ‘300명 기도용사’에 참석해 당면한 토고성회를 위해 집중 기도하고, 이후에도 기도를 통해 내 영혼 살고, 이웃 영혼 살리고, 우리 교회를 지키고 싶다. 마귀역사는 늘 악착같으므로 나 또한 매일 연세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마귀가 조금이라도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하도록, 끝까지 주님이 사용하시는 연세중앙교회가 되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리라. 우리 교회를 기도로 지키는 내가 되기를! 마지막으로 백 번을 더해도 모자란 말. “목사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