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07-02 21:30:29 ]
7/1(토) 오후1시 서울시의회 앞
동성애 퀴어축제 범람하는 것과
차별금지법·동성혼 합법화 막고
대한민국, 한국 교회, 다음 세대
지킬 행사에 참여해 줄 것 당부
<사진설명>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포스터.
전 세계를 오염시키는 음란의 물결을 막아서기 위한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오는 7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다. 같은 날 서울 퀴어 행사가 을지로2가에서 강행될 예정이기에, 통합국민대회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지난해 10만 명보다 2배 많은 20만 명이 결집해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거룩의 물결을 확산시키자”라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참여 호소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통합국민대회 개최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 축제의 범람을 비롯해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미뤄진 동성애 축제가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다시 개최돼 반대 국민대회도 재개했고, 많은 성도가 기도해 주고 마음 써 주어 역대 최다인 10만 명이 2022년 반대 국민대회에 모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교수는 “올해는 을지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가 열리고 도심 한복판에서 퍼레이드를 한다고 한다”라며 “이번 통합국민대회에 20만 명이 모여 대한민국의 위정자와 모든 국민들 그리고 전 세계를 일깨울 수 있는 거룩한 국민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력히 말했다.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진평연 운영위원장)는 “잘사는 나라일수록 거룩이 무너진 안타까운 상황에서 우리나라만큼은 끝까지 거룩한 그루터기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집회에 한 번 참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24시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이번 통합국민대회를 통해 한국의 모든 교회와 전 세계 열방을 지킬 불씨를 일으키는 결과를 낳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박 목사는 “영적 전쟁은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지금은 말세지말이라 더욱 치열하다”라며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고, 전도를 가로막고, 대한민국 미래를 어둡게 하는 음란의 영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도들이 ‘나 하나쯤 빠지면 어떠냐’, ‘내가 간다고 바뀌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모두가 그 같은 생각을 하면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다”라며 “나서서 행동하면 나라의 장래는 반드시 변한다. 교단과 교파를 떠나 예수를 구주로 믿는 모든 한국 교회 성도는 7월 1일 모두 모여 기도하며 사단의 권세를 쫓아내자”라고 독려했다.
거룩한방파제를 소개한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 대표)는 “퀴어축제는 성혁명을 지지하는 국민이 다수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입법과 교육 등에 동력으로 사용되어 왔고, 이를 막아서기 위해 반대 국민대회를 열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퀴어축제보다 10배 이상 많은 10만 명이 모여 거룩하고 뜻 있는 국민이 많이 있음을 세계 만방에 확실히 보였다”라며 “올해 20만 명이 모이고, 또 나아가 100만 명이 모이면, 대한민국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나 성혁명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깨끗하고 이성적이며 성윤리가 살아 있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일에 있을 통합국민대회는 △제1부 통합국민대회 특별기도회가 오후 1시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제2부 개회식이 2시부터 2시 40분까지 △제3부 국민대회가 2시 40분부터 4시까지 △제4부 퍼레이드가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5부 문화공연이 5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아래는 통합국민대회 준비 사항이다. ▲참석자 전원 흰색 상의로 통일 ▲장시간 더위를 대비할 물, 모자, 방석 등 지참 ▲1호선 시청역 2번, 3번 출구를 이용해 서울시의회 앞으로 이동 ▲통합국민대회 후원: 국민 848637-04-003544(국민대회준비위원회).
위 글은 교회신문 <8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