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믿음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설날축복대성회 성료

등록날짜 [ 2024-02-24 22:42:05 ]

<사진설명>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와 설날축복대성회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2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열렸다. 10일(토) 오전 성회에 참가한 성도들이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설날성회와 겸해 개최한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에 청년들이 참가해 기도하고 있다. 부별로 단체복을 맞춰 입고 은혜받는 데 마음을 모았다.


<사진설명>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와 함께하는 설날축복대성회 찬양 모습.



마귀역사의 만 가지 방해 이기고

예수로 영적생활 승리하길 당부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와 ‘설날축복대성회’가 지난 2월 8일(목) 저녁부터 10일(토) 저녁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설날인 지난 2월 10일(토)은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세가족이 예루살렘성전의 2~5층까지 가득 찬 가운데 새해를 주신 주님께 예배드리며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번 성회 기간에도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응답으로 윤석전 담임목사는 시간시간 사력을 다해 생명의 말씀을 전했고, 청년성회에 참가한 연세청년들도 부서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예수로 세상을 이길 것 애타게 당부


<사진설명> 설날성회 기간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성회 기간 윤석전 담임목사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요일5:1~12, 요16:33)이라는 제목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설교 말씀을 전했다. 9일(금) 오전 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신앙생활 하는 누구나 영적생활을 잘해 천국 가기를 바라지만, 사람의 생각이나 의지로 영적생활을 승리할 수 없으니 이는 영적생활을 방해하는 수만 가지 방해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방해에 하나만 져도 다 지는 것인데, 이는 못된 마귀가 죄짓게 하고 그 죄로 말미암아 주님과 나 사이를 틈타고 들어와서 주님과 분리시켜 놓고 내 안에서 백만 가지 방해를 가져와 영적생활을 실패하게 하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5:12)라고 기록된 것처럼 우리가 신앙생활을 성공하려는 목적은 아들의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살기 위함”이라며 “하나님께서 영생에 이르기까지 영적생활 승리할 아들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하나님과 나 사이의 죄의 담을 헐고, 그 피의 생명으로 내 안에 오셔서 내가 회개하여 아들의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신 것”이라며 세상을 이길 복된 말씀을 세심하게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이처럼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이 죽어야 할 만큼 내 큰 죄의 문제를 해결받아놓고도 매일 죄짓는 것이 우리 믿음의 현주소인데, 이 죄라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은연중에 망각하는 것이요, 은혜받은 자답게 살지 못하는 뻔뻔한 처사”라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은 세상을 이긴다고 했으니, 은혜받아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또 불순종의 죄를 짓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다면 그 사람을 누가 구원받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멸망에 이르기 전에 천지만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내 영혼에 주신 신령한 말씀에 순종해 구원받은 믿음을 지켜야 할 것”을 힘 있게 당부했다.


영적생활 승리하기를 사모해 “아멘”이라고 외치는 연세가족들에게 윤석전 목사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이기신 것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내 지옥 갈 죄를 짊어지고 징계받고 고난받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주시며 사망 권세를 이기신 것”이라며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우리도 평생에 이겨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과 반대되는 마귀역사의 생각을 이겨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는 “마귀역사는 싫증이나 무관심 같은 수만 가지 생각의 손님을 나도 모르게 보내 영적생활을 방해하지만, 육신이 힘들다, 어렵다며 점령해 들어와 자리 잡은 생각을 예수로 반드시 이겨야 할 것”이라며 “마귀의 생각을 옳은 줄 알고 상전처럼 우대한 지난날을 확실하게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몰아내야 하며, 죄에서 나왔다면 다시는 구원을 빼앗기지 않도록 예수 생명으로 충만하라! 하나님의 계명으로 장악당하라!”고 전했다.


이어 “마귀역사를 분별하고 내 영혼을 지킬 성령의 지식과 능력을 가지고 이기는 자는 영적생활이 활발하다”라며 “지는 자는 마귀에게 생각을 결박당해 있으니, 나 자신이 얼마나 피곤과 나태에 결박당해 신앙생활을 양보하고 있는지 깨닫고 회개하여 우는 사자처럼 나를 삼키려 하는 마귀의 궤계에서 얼른 나오라! 보이지 않는 마귀역사로부터 오는 만 가지 세상 유혹을 예수로 이기라! 회개하고 죄 사함받아 예수 생명만 가득하라!”고 축복했다. 


한편, 이번 설날성회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성회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마19:16~30, 마7:21~23, 빌2:12)을 전했고,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둘째 날인 2월 9일(금) 오후 안디옥성전에서 김정희 대표(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계층 갈등을 조장하는 마르크스주의를 계승한 문화·포스트 막시즘이 사회·문화를 장악했고, 현대 문화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반기독교적 사상과 그로 말미암은 세상문화를 가까이할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내 본연의 모습을 파괴당한다”라며 “이 악한 세대에 연세청년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상관없이 산 지난날을 회개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국 교회를 지키는 일에 쓰임받아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강의 후 기도 한마당에서 청년들은 세상 문화에 빠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나를 파괴했던 것을 회개하고, 나라와 교회를 살리는 데 사용당하겠다고 기도했다. 


<사진설명> 김정희 대표가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둘째 날인 2월 9일(금) 오후 안디옥성전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예수 안에 들어있는 생명의 복, 영생의 복을 받고 싶어 열망하는 연세가족들은 지난 설날성회 기간에 마귀가 주는 생각에 장악당해 멸망으로 향해 가는 지난날을 회개하며 예수의 생명을 공급받기를 간구했다. 연세가족들이 내 영혼의 때를 복되게 맞기 위해 영적생활 승리하며 예수로 능력 얻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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