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04-19 14:24:25 ]
교육국 교사 연합기도 진행 후
부서별 거점에서 토요노방전도
교육국 교사와 학생들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매주 토요일 1시부터 비전교육센터에 모여 1시간 동안 연합기도를 진행한 후 노방전도에 나서고 있다. 영혼 구원할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달라고 간구한 후 전도하자 주님이 복음 전할 능력을 주시고 예비된 영혼도 만나게 하신다. 교회학교 전도 모습을 소개한다.
▶유아부(4~5세):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매주 2시 비전교육센터 4층에서 진행해 전도하고 있다. ‘조이스쿨 전도잔치’는 직업 체험 영어 학습이나 클레이아트, 쿠킹클래스 같은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비신자 학부모와 어린이가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고, 주일예배에도 참석하도록 독려한다.
오는 4월 20일(토) 오후 2시에는 ‘친구초청 페스티벌’도 규모 있게 계획하고 있다.
한편, 유아부 교사들은 토요일 2시에 항동과 오류동에 나가 전도부스를 운영하면서 노방전도도 진행한다. 평일인 화요일에도 노방에서 유아부 전도잔치를 알리며 복음을 전한다.
<사진 설명>유아부는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열어 영어 학습이나 놀이 미술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 자녀들을 교회에 초청해 전도하고 있다.
▶유치부(6~7세): 토요일 오후(2시~4시) 교회 가까이에 있는 고척근린공원과 범박연세중앙교회 주변에 전도부스를 마련하고, 전도부스를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복음큐브 등을 활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매 주일 유치부에서 진행하는 교회학교 프로그램을 알리며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하고, 산책하러 나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 전도도 진행한다.
한편, 유치부는 4월 13일(토)부터 3주 동안 토요전도잔치를 진행한다. 고척동과 범박동 전도 거점에 전도부스를 마련해 초청잔치를 열고, 다음 날인 주일에도 클레이아트 활동과 인형극 ‘삭개오’ 그리고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해 교회에 처음 온 어린이들을 섬기려 한다.
<사진 설명>유치부 교사들이 범박연세중앙교회 앞에서 복음을 전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요셉학년 전도1팀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부원초등학교 앞에서 전도하고 있다. 요셉학년 교사가 부원초등학교 정문에서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어 복음 전하기 좋은 거점이 되고 있고, 문구점을 찾아온 어린이들에게 떡볶이나 라면 등으로 이모저모 섬기면서 예배드리러 오도록 권면한다. 2팀도 요셉학년 교사의 사업처인 온수역 맞은편 금 거래소 앞에서 전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요셉학년은 주중 학교 앞 전도도 진행한다. 우리 교회와 가까운 온수초등학교와 오류초등학교 그리고 부원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앞에서 반 아이들을 심방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친구들을 같이 만나 복음을 전하고 주일예배에 오도록 하고 있다.
<사진 설명>초등부 요셉학년 교사들이 학교 앞 전도를 마친 후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야곱학년(3~4학년): 토요일마다 천왕동에 있는 어린이공원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간식이나 풍선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마음 문을 열고, 복음큐브를 활용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와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주중에는 학교 앞 전도도 진행한다.
야곱학년 김현희 교사는 “학교 앞에 나가 전도하고 반 아이들을 만나 심방하다 보면 거의 반년 만에 만나 전도 열매를 맺는 어린이도 있다! 영혼 구원을 포기하지 않을 때 주님이 일하시는 것”이라며 “토요일마다 야곱학년 교사들은 전도 거점인 공원에서 전도하는데, 전도 결실이 많든 적든 ‘정한 시간 전도한다’는 주님과 사이의 약속을 지키면 주님이 무척 기뻐하신다는 감동을 받고, 반 아이들이 주일예배에 친구들을 초청해 데려오기도 한다”라고 고백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사진 설명>야곱학년 교사들은 토요일마다 전도 거점인 천왕동 어린이공원에서 풍선이나 간식을 활용해 전도하고 있다.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 교회 가까이에 전도 거점을 마련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삭학년 교사들은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오류동에 있는 ‘이삭꿈방’에서 초청받은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건네고 교제도 나누면서 다음 날 예배드리러 오도록 권면한다. 어린이들에게 ‘복음큐브’를 활용해 복음을 전하거나 ‘배지·키링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하면 마음 문이 활짝 열려 주일예배 초청에 흔쾌히 응한다. 이삭학년 주일예배에 참석한 새가족 어린이들을 반갑게 환영하고 축복하면 교회에 처음 온 어린이들도 활짝 미소 지으며 기뻐한다.
<사진 설명>이삭학년(5~6학년)은 전도 거점을 마련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오류동에 있는 ‘이삭꿈방’ 내부 모습.
▶디모데신입학년: 새가족 어린이들을 섬기는 디모데신입학년은 믿음팀, 사랑팀, 소망팀, 온유팀으로 나뉘어 토요일 오후(2시30분~3시30분)마다 고척근린공원, 거미줄 놀이터, 도요새 공원, 원종 놀이터 등에서 전도한다. 신입학년 교사들은 경품과 간식이 마련된 전도 부스로 어린이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며, 전도를 마친 후에는 신입학년 반 아이들을 심방하여 주일예배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 설명>총 네 팀으로 나뉘어 고척동과 원종동에 있는 공원과 놀이터에서 노방전도 하고 있는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
▶중등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토요일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부근 먹자골목에서 다채로운 전도부스를 마련해 전도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룰렛 등 학생과 행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도부스에 초청해 다음 날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하는 것이다.
한편, 중등부는 학생들 마음 문을 열 ‘풋살 레포츠전도’나 ‘고기파티’ 같은 초청행사도 마련해 초청받은 새가족 친구들을 주일예배에 오도록 하고 있다. 또 전도초청잔치 ‘학교데이(Day)’를 기획해 학교별·지역별로 친구들을 초청하는 행사도 4주 동안 마련하려고 한다.
<사진 설명>중등부 전도팀. 7호선 철산역 먹자골목에서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전도부스를 마련해 전도하고 있다.
▶고등부: 부천 별빛마루도서관 주변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한다. 전도 시작과 마칠 때도 전도를 위해 기도하는 고등부 교사와 학생들은 거리에서 만난 학생이나 또래 친구에게 구령의 열정을 안고 다가가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노방전도에 참여한 이학승(18) 학생은 “기도하고 전도하러 나오면 주님이 전도할 감동을 주셔서 꼭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과 예비된 영혼을 많이 만나게 하신다”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고등부는 학교별 리더도 세워 교내 정한 장소에서 매주 ‘학교기도모임’을 진행하며 학교 친구들을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고, 우리 교회 인근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등굣길 전도도 진행하고 있다. 교회학교를 복음 전하는 데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 설명>고등부 노방 전도 모습. 부천 별빛마루도서관 주변에서 교사와 학생이 마음 모아 기도한 후 전도하고 있다.
교육국 총력전도주일 준비
위 글은 교회신문 <8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