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선교교회연합회 설립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설립 감사의 날’ 개최

등록날짜 [ 2024-06-25 14:17:20 ]

<사진설명>초교파 선교단체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지난 6월 17일(월)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설립 감사의 날’을 개최했고, 예수안에 한뜻으로 모인 700여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 교회 선교사역에 마음 모을 것을 알렸다.


교파 초월 700여 교회 연합해

설립감사예배를 올려 드리며

목회자와 교회가 영혼 구원에

전념하도록 선교에 마음 모아


초교파 선교단체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지난 6월 17일(월) 오후 2시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설립감사예배를 주께 올려 드렸다. 국내외 복음 전도와 교회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는 지난 3월 4일(월) 134교회가 모여 창립총회를 열었고 한 달 뒤인 4월 3일(수) 서울시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가입 교회는 700여 교회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김인환 목사(기침 증경총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교회)가 “성령께서 선교교회연합회와 끝까지 함께하시고 주님 심정으로 끝까지 사명 감당하게 하시어 세상을 정결하게 하는 데 사용해 주소서”라고 기도한 후 조만식 목사(사무총장)가 설립 경과를 보고했다. 조만식 목사는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 사역을 위한 국내외 선교(전도) 사업 ▲회원 교회 간의 상호 지원 사업 ▲복음 사역의 지평을 넓힐 영성수련회 ▲복음 선교 목적의 출판 사업과 복음 전도를 위한 예술 사업 등을 회원들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세중앙교회 윤연정 집사가 ‘골고다’ 곡으로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국내외 선교사역에 동역하기를 소망하며 설립감사예배에 참석한 700여 교회 목회자들.


설립감사예배 은혜의 말씀을 전한 김진범 목사(예장백석 총회장)는 ‘영혼 구원의 교두보가 될 선교 연합회’라는 제목(신34:9~12)의 설교에서 “설립감사예배를 올려 드리는 이곳 ‘연세중앙교회’가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을 위해 세워진 것처럼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또한 영혼 구원을 위해 세워진 놀라운 구령의 열정의 선교단체”라며 “허다한 많은 선교단체가 있으나 오직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에만 매진하도록 목회자를 세우고 교회를 지원하겠다는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의 설립 목적처럼 하나님 앞에 칭찬받을 만큼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문 속 모세가 여호수아를 걸출한 지도자로 세운 것처럼, 예수님이 복음 전할 제자들을 세운 것처럼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도 다음 세대 교회를 이끌어나갈 목회자를 세우고 영혼 구원하는 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이 마지막 때에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능력 있게 복음 전하고 영혼 구원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낼 것”을 축복했다. 



<사진설명> 예장백석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영혼 구원의 교두보가 될 선교 연합회’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수 안에서 한뜻으로 모인 선교회 되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설립감사예배를 환영하고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참석한 목회자와 내빈들의 말씀이 이어졌다. 환영사를 전한 박종철 목사(기침 증경총회장)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많은 기관을 세우지 않았고, 딱 하나! 교회를 세웠다”라며 “영혼 구원을 위해 세워진 선교교회연합회의 목적이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세우고, 지키고, 잘 보전하느냐’이므로 이를 위해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후원하기를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CBS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교회들이 어려운 상황인 이때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설립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은혜”라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상현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도 “오직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를 위해 세워진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설립을 축하한다”라며 “오늘날 한국 교회가 안주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아직 정복해야 할 남아 있는 산지(수14:12)를 위해 선교교회연합회가 700명을 넘어 1000명을 넘어서게 될 것을 확신하며 선교사역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기채 목사(전 기독교대한성결교 총회장)도 “개척교회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교회가 다시 활성화되는 것이 정말 필요한 시대”라며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각 교회에 영혼 구원할 생명을 공급하는 데 쓰임받을 것을 믿으며, 현상 유지가 아닌 선교를 최우선하고 모든 성도를 사역자와 선교사로 세워가도록 마음 써줄 것”을 당부했다.


격려사에서 권세광 목사(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는 “한국 교회의 본질이 예수님께 돌아가 예수의 십자가 피의 능력으로 무너진 교회를 세워야 할 것”이라며 “선교교회연합회원 모두가 예수의 정신과 예수의 마음 그리고 예수의 심정을 가지고 ‘땅끝까지 예수의 증인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신학과 교파와 사심을 내려놓고 예수 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기를 원한다”고 격려했다.


마지막 순서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설립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내빈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했고 “오는 8월 26일(월)~29일(목)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할 ‘초교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예수생애부흥사회 주관,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연세중앙교회 후원)에 꼭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 담임이자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이사장인 윤석전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이날 선교교회연합회 ‘설립 감사의 날’은 CBS기독교방송, CTS기독교TV, 국민일보 등에서 취재해 교계 뉴스 시간과 지면에 보도했다.


<사진설명> 선교교회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인사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담임이자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이사장인 윤석전 목사가 축도하며 설립감사예배를 마쳤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목숨 건 순교 정신으로 국내외 선교사역을 담당하기를 소망한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를 세우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설립 감사의 날’ 개최



위 글은 교회신문 <8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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