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 이뤄 내자!
여전도회 하반기 전도 계획

등록날짜 [ 2024-07-07 23:54:35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6월 15일(토) 저녁 7시 10분 안디옥성전에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가는 영혼 구원에 마음을 쏟기로 결의하는 ‘하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결의대회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쥐고 “연세가족이여 일어나라! 살리는 전도자로!”라고 하나님 앞에 구호를 제창했고, 여전도회원들도 하반기 전도를 결의하며 노방전도와 관계전도에서 예수 정신으로 전도해 영혼 살릴 것을 다짐했다. 여전도회에서 하반기에 진행할 전도와 섬김 계획 등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여전도회 4그룹 임원들이 “1인 1명 책임전도!”라고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전도회는 2024년 자체 표어 “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 이뤄 내자!”를 마음에 품으며 하반기에도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사진설명> 3그룹 ‘예수사랑 나눔전도’에 동참한 연합여전도회원들이 전도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잃은 양과 새가족을 주님처럼 섬길 것

2024 하반기를 맞은 여전도회원들은 상반기에 이어 ‘잃은 양 찾기’에 마음 쏟으며 합심기도와 심방 그리고 하계성회 참가 독려를 이어 간다. 매 주일 여전도회 모임 때마다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잃은 양을 위한 집중기도를 진행하고, 목양국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심방을 진행해 예배 참석과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한다. 여전도회원들은 잃은 양 회원의 안부를 묻는 ‘특별 영상’도 제작해 SNS로 전달하며 예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려고 한다.


하반기 노방전도는 여전도회 부서마다 전도국과 연계해 실시하고, 분기별로 전도세미나도 마련해 여전도회원들이 영혼 구원할 열정을 회복하도록 섬긴다. 또 상반기에 진행한 ‘예수사랑 나눔전도’ 같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지혜로운 전도방법도 이어 가려고 한다.


▶여전도회 3그룹(33~49여전도회, 편집실)은 지난 상반기에 옷과 모자 그리고 각종 소품 등을 나누면서 주일예배에 초청하고 마음 문이 열린 지역주민들에게 예수 복음을 진실하게 전했다. 일명 ‘예수사랑 나눔전도’였다.


3그룹 ‘예수사랑 나눔전도’는 부서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여전도회장이 3그룹장에게 언제, 어디서 ‘나눔 전도’를 하겠다고 신청하면 그룹장이 옷가지나 소품 등을 전도 장소까지 손수 배송해 특별한 전도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다.


전도부스에 각종 의복을 예쁘게 배열해 놓으면 오가던 지역주민들이 걸음을 멈춰 진열된 물품을 보는 동안 예수 복음을 전하고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선택한 물품은 주일예배에 오면 예쁘게 포장해서 전달한다. 지역주민이 한 번이라도 더 교회에 예배드리러 오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상반기 ‘예수사랑 나눔전도’에서 매 주일 전도받아 결신한 이들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풍성한 영혼 구원 열매도 맺을 수 있었다. 하반기 ‘예수사랑 나눔전도’는 가을과 겨울에도 전도하기 위해 계절에 맞는 옷과 소품을 준비하고 있고, 남성 의류도 마련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전도하려는 각오가 여전도회 부서마다 넘친다.


한편, 3그룹 소속 44여전도회(이향숙 회장)는 상반기에 열매 맺은 ‘화분전도’를 하반기에도 이어 가려고 한다. 44여전도회 전도 장소인 목감천은 개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기에 전도하기 좋다. 여전도회원들이 노방전도를 하는 시간에 전도부스 앞을 항상 오가는 지역주민도 있어서 매주 친분을 쌓아 가며 전도하고 있다.


최근 44여전도회는 전도에 동참하는 회원 모두가 갖가지 음식을 가져와 목감천 벤치에 작은 뷔페를 마련해 지역주민을 섬기기도 했다. 목감천에서 만난 지역주민과 점심식사를 나누며 복음 전할 마음 문을 열었고, 친밀해진 지역주민에게 예배 초청을 이어 갔다. 며칠 전에는 전도받은 지역주민의 생일을 기억해 조촐하게 생일 파티도 열어 주며 영혼의 때가 복되기를 기도했다.



<사진설명> 하반기에도 화분전도를 이어 갈 44여전도회. 친분을 쌓아 가며 전도한 지역주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여전도회 4그룹(50~67여, 음향방송·분장·특활실)도 하반기에 ‘잃은 양 찾기’를 위해 합심기도와 심방을 부지런히 이어 간다. 특별히 교구와 연계해 주님과 멀어진 회원의 상황을 더 세심하게 파악한 후 기도하며 섬기려 한다. 영적생활과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귀한 기회가 될 하계성회에도 적극 참가하도록 심방하며 독려한다.


하반기에 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을 이뤄 낼 여전도회원들을 기대한다.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에 여전도회원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동해경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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