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전도
전도복음 전한 기나긴 기다림 끝에주님 뜻대로 만난 귀한 영혼살얼음판 걷듯 주님처럼 섬긴 나날들 기도와 권면으로 한 영혼 주께 인도하는 날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초조함으로 시계를 바라보는 애타는 마음행여 잊었을까, 오지 않을까조바심으로 배어 나오는땀은 온몸에 흥건익숙한 얼굴이 눈에 들어와서야비로소 내뱉는 안도의 한숨한 영혼 전도하며 알게 된 주님 심정나 같은 것 살 수 있게 기꺼이 생명 주신주님의 고귀한 희생으로 소유한 영생가슴에 새긴 그 사랑 깨닫고 알기에기꺼이 전하는 복음- 동해경
2025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