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정해준 재료로 향을 만들라
분향단 향으로 세 가지 원료를 사용하는 의미는 기도에 성결함과 자원함이 있어야 함을 가르친다 성막(聖幕)에 있는 성소 분향단(焚香壇)은 제사장이 기도하는 곳입니다. 성막에서 하나님을 뵙던 시절에는 아무나 성소(聖所)에 들어가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제사장에게 찾아가 부탁하였고, 제사장이 그 문제를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결받았습니다. 제사장만이 기도하는 자리인 분향단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분향단에서 기도했고, 사람들은 성소 밖에서 제사장이 기도응답을 받고 나올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기도와 연관한 천사들이 분향단 옆에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에 이런 사실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
2012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