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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9·上)] 단 지파 성읍‘소라와 딤나’

사사시대 삼손이 태어난 ‘소라’단 지파 영토로 이웃 블레셋과분쟁 벌이면서 정복·침략 반복삼손이 ‘딤나’ 출신 이방여인과결혼한 이면에 하나님 계획 있어윤석전 목사: 단 지파 출신인 삼손은 이스라엘의 열한째 사사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블레셋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하나님께 받은 삼손은 모친의 태에서부터 나실인(Nazirite)으로 선택됐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사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이방 여인에게 정욕적으로 빠져들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떠나 블레셋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삼손의 역사가 담긴 단 지파의 땅 ‘소라(Zorah)’와 ‘딤나(Timnah)’로 가 보겠습니다.태중에서 하나님께 나실인으로 선택된 삼손은 단 지파의 성읍 소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사

2021년 11월 03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8·下)] 단 지파 성읍‘메얄곤·사알랍빈’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 사용할 백향목 들여온 항구 ‘메얄곤’ 다윗의 용사 태어난 ‘사알랍빈’ 왕에게 충성 다한 용사들처럼 하나님 말씀 순종하고 지키길 .. ‘욥바(Joppa)’ 부근 해안평야지대에는 ‘메얄곤(Mejarkon)’이라고 추정하는 ‘텔 카실레(Tell Qasile)’가 있다. 이곳은 단 지파의 성읍으로 솔로몬 때의 항구 요새이며 백향목을 운반하던 장소로 추정한다. 지금도 텔 카실레에는 고대 신전 터, 도시, 주거지의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 사람들이 살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26km쯤 가면 아얄론 골짜기에 있는 또 다른 성읍 ‘사알랍빈(Shaalim, Shaalbim)’이 있다. 이 땅에서 다윗의 용사인 엘리아바와 요나단

2021년 10월 27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8·上)] 최북단으로 이주한‘단 지파’

야곱이 축복한 내용 그대로비옥한 땅 얻고 인구도 많아하나님 주신 영토 장악 못해해안평야에서 북쪽으로 이주윤석전 목사: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구약학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번 시간부터 단 지파의 땅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단 지파의 성읍 중 가장 번성했던 도시 ‘욥바(Joppa)’. 지중해 연안에 있는 이곳 항구에서 솔로몬은 성전을 완성하기 위해 레바논의 백향목을 운반했다. 신약 시대에는 베드로가 욥바에 머물면서 이적을 일으켰는데 그때 베드로가 머물던 피장이 시몬의 집터에는 지금도 순례자의 발길이 이어진다.단 지파의 또 다른 성읍 ‘소라(Zorah)’에서 사사 시대의 삼손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소라에서 서쪽으로 4km를 가면 삼손의 첫째 아내의 고향인 ‘딤나(Timnah)’가 있다. 유다

2021년 10월 20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7·下)] 에브라임 지파 성읍‘야노아·다아낫실로’

 세겜(Shechem)에서 남동쪽으로 11㎞를 달리면 에브라임 지파 영토의 동쪽 경계를 이루던 성읍 ‘야노아(Janoah)’가 나온다. 현재 ‘키르벳 야눈(Khirbat Yanun)’으로 동일시되는 야노아는 성경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는데,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이곳에 진군해 왔고 삶의 역사를 펼쳤다.야노아에서 약 3㎞ 떨어진 곳에는 에브라임의 북동 경계였던 ‘다아낫 실로(Taanach Shiloh)’가 있다. ‘키르벳 타나 엘-포카(Khirbet Ta'nah el-Foqa)’라는 지역인데, 지금은 비록 폐허로 남아 있지만 이곳 또한 성경 시대부터 사람들의 거주지로서 에브라임 지파가 삶을 펼쳤던 성읍이다.<사진설명> 야눈 마을 전경. 야눈 마을 인근의 유적을 아랍어로 ‘키르벳 야눈’이라고

2021년 10월 1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7·上)] 에브라임 지파 성읍‘나아란·비라돈’

윤석전 목사: ‘야노아(Janoah)’와 ‘다아낫실로(Taanach Shiloh)’는 에브라임 지파 땅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성읍이었습니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겠다고 하신 약속이 시행되었음을 증명해 줍니다. 하지만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도전해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성취와 하나님의 대한 불순종을 담고 있는 현장. 먼저 에브라임 지파의 작은 성읍인 ‘나아란(Naaran)’과 ‘비라돈(Pirathon)’을 찾아가 보겠습니다.에브라임 지파의 성읍 나아란으로 가기 위해 여리고(Jericho) 성 발굴 터를 방문했다. 여호수아의 여리고 성 정복 역사를 확인할 발굴이 19세기 후반부터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여리고에

2021년 10월 0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6·下)] 사사시대 예배 중심지‘실로’

하나님의 성소 있던 거룩한 곳 가나안 정복 후 신앙적 중심지 이스라엘 타락과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이 하나님 뜻 거스르자 블레셋에 패배 쇠잔의 길 걸어 예루살렘 북쪽 약 30km 지점에 자리 잡은 에브라임 지파의 성읍 ‘실로(Shiloh)’는 왕정시대 이전 이스라엘의 예배 중심지로서 하나님의 성막이 세워졌던 거룩한 장소다. 당시 성막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터가 지금도 남아 있는데, 주변에 우물의 흔적이 많아 성막이 세워진 후 유대인들이 이 지역에 거주했으리라 추정한다.순례 팀은 구약시대 주거공간으로 사용한 동굴로 들어가 보았다. 공기구멍이나 통행로 같은, 당시 사람이 생활한 흔적 외에 황량한 동굴만 남았지만, 에브라임 지파의 성읍 실로에는 성막의 옛터를 바라보며 살

2021년 09월 24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6·上)] 풍성한 축복 받은‘에브라임 지파’

야곱이 축복한 내용 그대로 번성비옥한 토지와 안전한 영토 차지여호수아, 여로보암 등 인물 배출남북 왕국 분열 시 열 지파 결집윤석전 목사: 창세기 48장에서 야곱은 요셉의 둘째 아들이자 손자인 에브라임이 크게 번성할 것이고 그 자손이 민족 가운데 창대해지리라고 축복했습니다. 야곱이 축복한 대로 에브라임은 출중한 리더십으로 이스라엘 지파들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의 성읍들을 살펴보면서 야곱의 축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하던 땅을 살펴보겠습니다.예루살렘 북쪽 약 30㎞ 지점에 있는 에브라임의 대표 성읍 ‘실로(Shiloh)’는 왕정시대 이전 이스라엘의 예배 중심지였고,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들어가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기 전 성막을 세웠던 곳이다. 실로

2021년 09월 14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5·下)] 사막의 샘터‘엔로겔·엔세메스’

베냐민 지파의 성읍 ‘엔로겔(En Rogel)’로 가려면 예루살렘의 ‘성전산’과 ‘감람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기드론 골짜기(Kidron Valley)’를 먼저 지나야한다. 예루살렘 남부, 기드론 골짜기와 힌놈의 골짜기가 만나는 곳에 엔로겔이 있고, 엔로겔은 이스라엘 중앙 산악지대의 중요한 식수원이었다. 아랍인 마을에 있는 엔로겔 우물은 현재 ‘비르 아웁(Bir Ayyub)’이라 불리는데 우물 깊이는 38m다. 또 엔로겔 인근의 길목에는 열두 사도가 물을 마셨다는 샘인 ‘엔세메스(En Shemesh)’가 있다.<사진설명> 엔로겔. 예루살렘에 있는 모스크 안뜰에 엔로겔 우물이 있다. 베냐민 지파와 유대 지파의 경계에 자리해 있고, 사해로 흘러가는 골짜기의 출구 지점에 우물을 만들었다. &

2021년 09월 07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5·上)] 블레셋 물리친‘르바임 골짜기’

블레셋 군대가 침략할 때마다다윗은 전쟁 전 하나님께 기도하나님 명령대로 따르니 승리매일 기도해 영적생활 이기길윤석전 목사: 베냐민 지파의 땅 ‘르바임 골짜기(Valley of Rephaim)’는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와 이후 통일왕국을 세울 때 블레셋 군대가 연이어 쳐들어와 진을 쳤던 곳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또 다른 지역 ‘엔로겔(En Rogel)’은 압살롬에게 쫓기던 다윗과 연관이 깊은 샘입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이 크고 작은 전쟁 중에 거쳐 간 베냐민 지파의 성읍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르바임 골짜기로 가 보겠습니다.예루살렘 남부에 있는 르바임 골짜기는 베들레헴 출신인 다윗에게 익숙한 곳이었고, 이 일대에서 벌어진 블레셋과의 두 차례 싸움에서 승리를 거뒀다. 예루살렘 남서쪽으로 뻗어 있

2021년 09월 01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4·下)] 베냐민 지파 성읍‘믹마스·에브라임’

베냐민 지파의 성읍인 ‘믹마스(Michmash)’에는 현재 ‘묵마스(Mukhmas)’라는 아랍인 마을이 형성돼 있다. 믹마스 인근에 ‘게바(Geba)’라는 마을이 있는데, 믹마스와 게바 사이에는 계곡이 있다. 요나단은 믹마스에 진을 친 블레셋 군을 용병들과 함께 공격했고, 사울의 군대에 승리를 가져왔다. 그 시대의 시간을 담은 계곡에 현재 믹마스 시내가 흐르고 있다.믹마스 시내에서 북쪽으로 광야를 달리면, 베냐민 지파의 성읍 ‘에브라임(Ephraim)’이 나온다. 빈 들녘에 조용하게 자리 잡은 에브라임에 예수께서도 잠시 머무셨다. 그 이유 때문인지 이곳에는 회교사원이 없고, 수많은 교회가 있는 기독교 마을을 형성했다.<사진설명> 믹마스 계곡 전경. 믹마스 남서쪽 2.5km 지점에 게바라는 마을이

2021년 08월 2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4·上)] 야곱이 하나님 만난‘벧엘’

하나님께서 야곱의 꿈에서축복하신 약속 모두 이뤄져성도도 하나님의 꿈을 갖고꿈이 이뤄지는 축복 받기를윤석전 목사: 베냐민 지파의 땅 ‘벧엘(Bethel)’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받아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이 ‘밧단 아람(Paddan Aram)’으로 쫓기던 중 돌단을 쌓고 하나님과 만나 약속의 대역사를 창조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쪼개진 후 벧엘은 흉악한 바알 숭배의 거점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거룩함과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우상숭배가 얽힌 성읍 벧엘로 가 보겠습니다.베냐민 지파의 북쪽 경계를 이루었던 성읍 벧엘. 야곱이 제단을 쌓았다는 곳에 비잔틴 시대의 교회 터와 흔적이 남아 있다. 순례팀은 그 위로 올라가 하나님께 돌단을 쌓던 야곱의 마음을 체험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

2021년 08월 17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13·下)] 사무엘의 주 사역지‘미스바’

이스라엘에 국난 닥칠 때마다백성들 소집해 기도한 사무엘민족을 다스린 큰 지도자지만주께 기도하며 정결하게 살아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면 베냐민 지파의 성읍 미스바(Mizpah)가 나온다. 현재 ‘네비 삼윌(Nabi Samwil)’ 또는 ‘네비 사무엘(Nabi Samuel)’이라고 불리는 고지대이며, 전망이 좋은 군사적 요충지여서 예루살렘을 향하던 십자군 부대의 주둔지가 되기도 했다. 현재 이곳에는 회교 사원이 세워졌는데, 지하에 사무엘의 무덤이 있다. 사무엘은 이웃의 강국인 블레셋의 압박에서 민족을 구해 냈고, 사울을 이스라엘 민족 최초의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 왕권을 확립했다.<사진설명> 미스바 전경. 미스바는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있다. 현재 ‘네비 삼윌(Nabi

2021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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