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02-01 09:17:58 ]
<사진설명> 지난 1월 15일(주일) 3부예배 시작 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조현정 자매에게 포스터 1등상을 수여하고 있다.
청년회는 동계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SNS(카카오톡) 등으로 홍보하고자 ‘동계성회 포스터·스폿영상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31일(토)~1월 12일(목) 접수 기간에 청년들이 40여 작품(포스터 30개, 스폿영상 15개)을 제작해 출품했고, 이 중 은혜로운 작품을 3개씩 뽑아 지난 1월 15일(주일) 3부예배 시작 전에 시상했다.
포스터 1등 상은 조현정 자매(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에게 돌아갔다. 조현정 자매는 청년성회 주제인 ‘청년아, 다시 일어나라!’를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일으켜 주기를 바라는 손’과 ‘일으키려는 손’이 맞닿아 있는 이미지를 넣어 살고자 하는 청년들의 의지와 살리려는 주님의 사랑을 표현했다. 또 주님과 청년들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연결되기를 바라며 두 손 사이에 성회 주제를 뜻하는 영문 “Youth, rise up”을 빨간 글씨로 넣어 두 손이 이어지도록 했다.
조현정 자매는 “동계성회 일정이 점차 다가올수록 ‘청년아, 다시 일어나라!’라는 주제가 주님이 나에게 직접 명령하시는 메시지처럼 들렸고, 나를 일으키기를 원하시는 주님 심정도 강하게 전해져 성회를 기대하게 됐다”라며 “이번 동계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해 예수님을 처음 만난 그 시절의 첫사랑과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고, 예수 피의 은혜와 복음을 더욱 깊이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내 안의 의심, 염려, 걱정 그리고 외부의 핍박에 흔들리는 가시밭(막4:7) 같은 심령이 아니라, 주님을 만난 경험이 확실하고 어떠한 고난에도 예수 이름 붙잡고 반석 위에 세운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 갖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라며 동계성회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스폿영상 1등 상은 대학청년회 비전1부(함준수 부장)가 만든 영상 ‘돌아온 땅콩 소녀’가 받았다. 비전1부는 ‘윤석전 담임목사 초청 베넹성회’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땅콩 파는 소녀를 소재 삼아 ‘땅콩 소녀가 담임목사에게 전도받은 후 대한민국에 찾아와 동계성회에 참가한다면…’을 상상한 작품을 제작했다. 비전1부 한 자매가 소녀 역할을 맡아 연기하면서 “베넹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내 구주로 믿게 되었다”라며 “이번 동계성회에서도 담임목사를 사용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라고 고백했다.
함준수 부장은 “1분짜리 스폿영상을 본 청년들 모두가 동계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해 은혜받기를 기대한다”라며 “스폿영상을 제작하고, 회원들에게 영상을 보여 주고, 지난 주일 수상까지 하면서 비전1부 직분자와 회원들에게 사모하는 마음이 더 생겨 감격스럽다”라며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청년회는 동계성회에 앞서 공모전 수상작을 SNS에 공유하며 성회 개최를 대대적으로 알렸고, 회원들에게 개별 발송해 성회 참가를 권면하는 데 사용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포스터 공모전
1등 조현정(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
2등 송현우(충성된청년회 전도1부)
3등 장예은(대학청년회 찬양전도부)
■스폿영상 공모전
1등 대학청년회 비전1부
2등 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 1팀
3등 풍성한청년회 6부
위 글은 교회신문 <78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