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인자의 날도 이러하리라

등록날짜 [ 2023-03-22 12:44:37 ]

누가복음 17장 22~30절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주님과 영원히 살아야 할 성도들은

육신의 때에 영원히 살고자 하는

물질문명의 미련 완전히 포기해야


최후에 불타 없어질 것 좇지 말고

회개로 돌이켜 죄에서 분리되며

주님의 영원한 영광 위해 살길 당부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천지의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한 치의 착오도 없이 경영하시는 경영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피조물을 자신의 의도대로 생존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로 인해 창조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심이 마땅하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은혜받은 자의 최소한의 양심인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으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 같은 인격체로 만들어졌으니 절대 순종으로 감사로 찬양으로 충성으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 마땅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러나 인간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감히 무시하고 욕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영광으로 가지려 했습니다. 곧 피조물이 창조자이신 하나님과 같이 되려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마귀적이요, 사단적인 행동으로 죽을 짓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죄의 값인 사망으로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자유와 해방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스러운 인류 구원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인간을 범죄케 한 마귀역사를 멸하시고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려 하심이셨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을 위하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니 그가 죽으심은 죗값인 사망을 해결하심이요, 그가 부활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역사를 멸하신 것입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죗값으로 오는 인간의 영육 간의 처절하고 잔인하게 역사하는 형벌의 고난을 자신의 몸으로 십자가에서 친히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인류의 모든 고통의 원인은 마귀 사단의 권세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든 고통의 짐을 자신의 몸으로 친히 담당하시는 순간에 인간은 죄의 노예, 저주의 노예, 질병의 노예, 사망의 노예, 처절한 지옥 형벌의 노예에서 영원히 해방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그러므로 마귀 사단의 권세는 완전하게 파괴된 것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에 들어가 죽음의 숙명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했듯이 인간은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의 영원한 노예의 고통에서 자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 앞에 살고자 하는 본능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순간 고통의 노예에서 영원한 자유와 해방을 얻는 것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0~12).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38~42).


회개로 돌이켜 당신 영혼을 죄에서 분리해야

죽음을 앞에 두고 화염 직전에서 롯이 천사에게 이끌려 소돔에서 급하게 뛰쳐나왔듯이 죄 아래서 멸망시키려 작정된 지구촌에 불사름이 시작되기 전에 물질문명의 정욕의 노예에서 당신의 영혼을 속죄의 은총으로 벗어나게 합시다. 하늘과 땅과 지구촌은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을 불사르기 위하여 존재하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7~13).


그러므로 성경의 예언을 믿는 예수가족은 이 세상 지구촌에서 영원히 살고자 하는 미련을 완전히 포기해야 합니다. 노아가 살기 위하여 방주에 들어갔듯이, 롯이 살기 위하여 물질문명의 미련을 포기하고 잠시 후에 불사르기로 작정된 화염 직전의 소돔을 급하게 뛰쳐나왔듯이, 감히 하나님의 은혜를 짓밟는 죄악의 죽음 앞에서 지금 자복하고 회개로 뛰쳐나옵시다.


내가 누구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나의 육체가 내가 아니요, 나의 영혼이 구원의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야 할 ‘나’임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육신의 요구대로 살려 하는 이 세상 물질문명의 현실에 속지 마십시오. 내 영혼이 살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이 헛되지 않게 하십시오. 죄와 마귀 사단 귀신 역사의 손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살기에 힘쓰십시오.


당신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노아와 같이, 롯과 같이 최후의 날에 불에 타 없어질 물질문명의 육신의 정욕의 노예에서 회개로 돌이켜 당신의 영혼을 죄에서 분리시켜야 합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의 노예로 영원토록 감사하며 찬양하며 충성하며 예배하며 삽시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요, 주님이 37년 전에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시고 사역하신 목적이십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18~19).



위 글은 교회신문 <7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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