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전 도
- 시인 정석영

등록날짜 [ 2023-04-13 21:16:09 ]

전도 안 된다는 생각,

불가능의 여리고는 무너지고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리라


크게 외치네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민14:9) 


예비하신 영혼들의 심령에 자리한

견고한 진은 무너지고


무제한 성령의 함량 안에서

사랑의 그릇으로 쓰임받는 시간


안 된다는 생각,

불가능의 여리고는 무너지고

승리의 나팔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네


- 시인 정석영

위 글은 교회신문 <7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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