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용서
- 시인 정석영

등록날짜 [ 2023-11-15 17:05:04 ]


원한은 마음속 지옥 용서가 임할 때 천국이 열리네 

이 죄인 중의 괴수를 용서하시려(딤전1:15)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쏟으신 그분을 생각할 때 용서치 못할 영혼은 없네 

핏값으로 사신 영혼을 향해 원한을 품는 자 그는 믿는 자가 아니다 

천국은 사랑의 나라 그분의 핏값들을 용서할 때 사랑의 천국이 열리네 

 뿔 달린 염소 새끼를 사랑할 때 주님의 광대한 사랑의 해일이 나를 감싸네 

그대가 만약 사랑을 원한다면 그대를 가장 싫어하는 원수에게 사랑을 연습해 보세요 주님이 원수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듯이

- 시인 정석영

위 글은 교회신문 <82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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