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05-23 14:27:03 ]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간증콘서트에 출연해 작정기도회 기간 은혜받고 응답 받은 간증을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사회를 맡은 이한솔, 게스트인 최용성 회장과 박상규 집사 그리고 안은택 집사.
남전도회 5그룹(43~55남전도회, 특별활동실, 편집실)은 지난 4월 28일(주일)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작정기도회 성공을 위한 ‘간증콘서트-너 지금 기도 잘하고 있니?’를 열었다. 이한솔(54남전도회) 집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간증콘서트에서는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에 응답 받은 간증을 나누며 작정기도 완주를 독려했다.
이날 간증콘서트 게스트는 최용성 회장(45남전도회), 박상규 집사(44남전도회), 안은택 집사(47남전도회) 등 세 남전도회원이었다. 남전도회원들은 작정기도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간증을 차례로 전하며, 남전도회원 모두가 작정기도회를 끝까지 성공하도록 격려했다.
▶첫 간증을 전한 최용성 회장은 “작정기도를 시작하면서 기도를 방해하는 요소를 회원들과 나눈 후 오직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모든 방해를 이기도록 당부했고, 작정기도회 기간에도 ‘참석 인증샷’을 공유하고 회원들이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기도하도록 독려했다”라며 “작정기도회 기간에 연이어 사고가 난 회원도 있었는데 그를 보며 ‘마귀역사가 기도하지 못하도록 얼마나 방해하는가’ 싶어 회원들을 위해 애타게 기도할 수 있었다! 작정기도회 기간에 수많은 방해가 있겠으나 남전도회원들이 끝까지 이기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 아버지의 소천을 계기 삼아 신앙생활의 전환점을 맞았다는 박상규 집사는 “아버지를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무너졌는데, 목사님께서 ‘아버님이 천국에 가신 것이 감사한 일’이라고 격려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무겁던 마음을 내려놓았고 ‘훗날 천국에서 아버지를 만나야겠다! 그러려면 신앙생활 잘해야겠다’는 복된 생각을 갖게 되었다”라며 “천국 소망을 갖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 오랜 세월 주님을 무시하며 살아온 지난날을 회개했더니 기도할 힘을 응답받았고, 기도하니 더 기도할 힘을 공급받았다!”라고 간증했다.
또 박상규 집사는 “작정기도회 기간에 ‘믿음을 주세요’, ‘주님을 만나게 해 주세요’라며 두 가지 기도 제목을 집중해 간구하던 중 어느 날 수많은 걱정거리가 일순간 사라지며 이전까지 느껴보지 못한 참 평안을 경험했다”라며 “그날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방언은사를 받았는데 기도할 은사를 주셔서 무척 감사했고, 주님이 주신 은사로 더 기도해 예수님 닮아 가기를 소망하고 평생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간증한 안은택 집사는 “직장 이직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기도하던 중 주님께서 그보다 앞서 해결받아야 할 제목들을 알려 주셨다”라며 “그동안 평안 없이 걱정과 근심만 많던 내 모습을 깨닫게 하시면서 하나님 앞에 믿음 없던 내 모습도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우리에게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자유함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죄에 얽매여 마귀역사에 속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밝히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걱정과 근심에서 나와 참 자유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날 간증콘서트에서는 작정기도회 참가 인원이 늘어난 남전도회 세 부서(47남전도회, 48남전도회, 55남전도회)에 심방비를 전달했다. 47남전도회 홍항기 회장이 “남은 작정기도회도 주님이 기뻐하시도록 지체들과 서로 독려하면서 작정기도에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작정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고 있는 회원 15명에게도 양말 세트를 개인상으로 전하면서 격려했다.
이번 작정기도회도 남전도회원 모두가 진실하게 회개하며 주님과 사이를 회복하고 각종 문제를 해결받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