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예수로 이루게 하라

등록날짜 [ 2013-07-23 09:32:40 ]

인간의 온갖 불행을 예수께서 다 해결하셨으니
멸망할 죄를 벗어버리고 영원한 자유를 누리자

마태복음 8장 14~17절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이는 세상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수많은 불가능을 해결하여 주시려는, 인간에 대한 최절정의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사신 생애 전부가 인간의 불가능을 해결하시고 인간을 영육 간에 사랑하신 은혜의 삶이었습니다.

영육 간에 불가능을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
세상에서 인간이 당하는 고통의 원인은 마귀역사와 죄로 말미암은 저주입니다(창3:17~19). 인간은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가난해지고, 병들고, 영육 간의 온갖 저주 아래서 살게 됐습니다. 세상에는 누구도 마귀와 죄로 말미암은 저주에서 자유로울 자는 없으며, 그것을 해결할 어떠한 문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인간을 살려서 행복하게 하시려고 우리 인간이 영육 간에 고난당하는 저주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본문은 예수께서 제자 베드로의 집에 들어갔을 때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을 앓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보시고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갔다고 했습니다. 즉시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저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바로 당신에게 이루어질 사건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자유를 부여하시려고 전 인류가 당할 모든 저주와 지옥 형벌의 고통을 자기 육체로 대신 담당하셨습니다(요1:29).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사야 선지자로 예언한 말씀을 완벽하게 이루게 하시려고 이 땅에 보내신 우리 구세주이십니다(마8:17). 그것이 바로 예수가 이 땅에서 행하신 일이요, 당하신 고난이요,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께서는 살리고 싶으면 살리고, 고치고 싶으면 고치고, 있게 하고 싶으면 있게 하고, 없게 하고 싶으면 없게 하시는 자유로운 분입니다. 이분을 세상에, 우리 인간에게 보내신 것 자체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뜻인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수많은 불가능과 영육 간의 고통스러운 문제를 가진 자마다 찾아가시고 주님이 하실 수 있다고 믿는 자들에게서 언제나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회개 없이 예수를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회개하라는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 공로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가 크든 작든 이유를 불문하고 계속 죄를 내놓고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지은 죄만큼 나는 예수의 피 공로가 필요한 사람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회개는 예수의 피를 얻고자 하는 소원이요, 생명이요, 은혜의 축복입니다.

예수 믿는 일을 가로막는 마귀역사
사람들은 예수 믿기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적 실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죄라고 하는 지옥 형벌과 영원히 피치 못할 저주를 모르기 때문이며, 인간을 죄짓게 하여 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역사라는 악한 영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인간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언제 어디서나 영육 간에 온갖 고통을 가하는 원수가 바로 마귀역사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 세상에서 빈부귀천, 유·무식,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죄 아래서 우롱당하다가 결국 영원한 지옥 사망으로 끌고 가는 마귀역사와 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자기 육체로 대신 고난당하고 죄와 저주와 마귀역사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모든 인간의 고통을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사망에서 해방된 자유자가 되었습니다(요8:3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일러스트 / 박철호

그러므로 예수 믿는 일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죄와 저주와 질병과 지옥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누리는 자유입니다. 그것도 영원한 자유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누구에게도 부담을 준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인간의 죄와 질병과 저주와 불행과 고통을 하나도 남김없이 빼앗아 가셨습니다.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원수인 마귀를 멸하시고 인간의 모든 불행을 모조리 빼앗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죽을 자를 살려 영원히 살 생명을 주셨고 성령을 보내셔서 영원히 보전하시고 양육하시고 진리로 인도하시며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6~18).

또 그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셔서 무엇이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하셨습니다. 이에 더해서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예수 믿는 일이 부담스럽습니까? 예수 믿는 일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존재는, 곧 마귀역사요 귀신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영육 간에 괴롭히는 마귀를 멸하시고, 귀신을 쫓아내려 오셨습니다(요일3:8, 막1:35~39).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영육 간의 멸망을 해결하신 구세주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영혼에게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행복을 주셨고, 육신을 입고 살아갈 동안에는 인간의 모든 불행을 하나도 남김없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이 같은 엄청난 은혜를 주시려고, 자기 육체를 걸레같이 매 맞아 찢기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니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가 내 것이 되게 해야 합니다.

예수 믿으라는 전도는, 누구든지 영육 간의 짐을 벗어버리고 자유하고 행복하고 영원히 기뻐하라는 선포입니다. 사람들은 마귀역사와 죄로 말미암아 자신의 저주와 고통을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목사를 세우시고 전도자를 세우셔서 “제발, 자기 자신의 현실을 알고 깨닫고 믿고 소유하여 영원히 행복하라”고 호소하십니다.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 신앙생활
지금 당신의 불행이 무엇입니까? 죄와 저주, 마귀역사로 얼룩진 불행을 예수 그리스도가 완전히 해결하셨으니 당신에게 해로운 것은 싹 다 내어 놓고 없애 버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 헛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해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자유해야 합니다.

너무 큰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다 갚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표현이라도 해야 스스로 위로가 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은 은혜 받은 자의 위로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것이나 전도하고 충성을 하는 것이나 어느 것도 공짜가 없습니다. 육신이 끝나는 순간 하나님 나라에 가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썩지 아니하는 영원한 부유를 채워 주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모든 것은 다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육신이 있는 동안 주님과 관계를 잘하고, 회개하여 예수의 피 공로로 죄 사함받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순종하고 충성하면 하나님 나라와 면류관도, 상도, 영생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온갖 불행을 이천 년 전에 모두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불행을 해결하신 고난이 하나도 빠짐없이 당신에게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4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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