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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기도의 달, 오월

나날이 녹음(綠陰)이 짙어지는 요즘, 산과 들은 그야말로 생명의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합니다. 가지마다 돋아난 초록 잎이 완연하게 물들어 서로의 존재를 반깁니다. 나무 아래를 스치는 바람이 그 푸르름을 흔들며 봄의 정취를 조용히 속삭입니다.녹음 사이로 붉은 얼굴을 내민 철쭉과 영산홍은 마치 자연이 붓으로 그려 낸 수채화처럼 선명하고 단정합니다. 이팝나무도 한창입니다. 가지마다 탐스럽게 핀 흰 꽃은 마치 하얀 눈처럼 수북이 얹혀 바람이 불 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퍼뜨립니다.계절은 이처럼 아름답지만, 요즘 날씨는 하루에도 사계절을 오갑니다. 아침에는 겨울의 쌀쌀한 기운이 남아 옷깃을 여미게 하고, 오전에는 봄 햇살이 어깨를 다정히 감싸 줍니다. 한낮엔 25도를 넘나드는 여름볕이 이마를 덮치고, 해가 기울면 가을바람

2025년 05월 14일

[못다 한 고난주간성회 간증] 진리의 말씀에 나를 비춰 보며

<사진설명>73여전도회원들이 자모실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난주간성회 말씀을 한 주 동안 다시 들으며 영적생활 승리를 다짐했다.지난달 열린 ‘고난주간 부흥성회’에 참가해 주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믿음이 ‘재림의 믿음’임을 깨달았다. 그간 예배드리는 자리에 있고 기도하는 자리에 있으며 나름 하나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다. 주님이 내게 하나님의 아들, 곧 당신의 전부를 내어 주신 것처럼 나에게도 전부를 원하시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독생자를 주신 갚을 수 없는 은혜 앞에 당연한 것을 고집과 아집에 똘똘 뭉쳐 악을 움켜쥐고 살면서도 나는 왜 선하다고 여겨 왔는지…. 하나님 앞에 몸 둘 바를 모를 만큼 부끄럽고 송구하고, 교만한 나 자신에게 화

2025년 05월 14일

[고난주간 부흥성회 은혜 나눔] 고난받으신 주님 심정 경험해

<사진설명>73여전도회원들이 자모실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난주간성회 말씀을 한 주 동안 다시 들으며 영적생활 승리를 다짐했다.73여전도회(우미선 회장)는 ‘고난주간 부흥성회(4/16~4/18)’ 다음 날인 4월 19일(토)~25일(금) 한 주 동안 ‘고난성회 리마인드’를 진행했다. 한 주 동안 성회 말씀을 매일 한 타임씩 듣고, 은혜받은 점을 요약해 SNS 단체방에 공유한 것이다. 73여전도회원들이 생명의 말씀을 다시 들으며 은혜받았다는 간증을 소개한다.■고난받으신 주님 심정 경험해| 김주비 집사어린 자녀들을 돌보다 보니 성회 말씀을 온전히 듣기 어려웠는데, ‘고난성회 리마인드’ 덕분에 놓쳐 버린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내게 주신 생명의 말씀을 세밀하게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2025년 05월 13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이한영·오보배 부부 둘째 아들 희엘

2025년 4월 2일(수) 오전 11시 4분 출생 지난해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에 참석하여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소망했습니다. 감격스럽게도 작정기도회 일정을 마친 후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주님이 주신 응답에 기쁨이 넘쳐 태명도 ‘기쁨’이라고 지었습니다. ‘희엘’이라는 이름은 시어머니가 몇 주간 고민하신 끝에 ‘하나님의 기쁨이 되라’는 의미로 지어 주셨습니다. 주님이 희엘이에게 늘 강건함을 주시고, 우리 부부가 자녀들을 신앙 안에 잘 키우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2025년 05월 13일

[2025 작정기도회] 영적으로 살려고 기도하라!

<사진설명>제16회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돌입한 지난 4월 20일(주일) 4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박수로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연세가족들은 지난 4월 20일(주일) 부활주일부터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돌입했고, 오는 6월 8일(주일)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하나님께 기도할 제목을 정하여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응답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연세가족들은 지난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6년 동안 이어 온 ‘작정기도회’를 맞아 주님이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믿음’이 마음에 가득 차 있다. 매해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각종 문제를 해결받는 것은 물론 세상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질병에서 고침받고, 50일 동안 집중해 깊이 있게

2025년 05월 07일

[2025 작정기도회] 연세가족 작정기도 승리 소망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지난 4월 20일(주일)부터 시작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를 진행하며 작정기도회 참석을 권면하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의 은혜로운 독려 방법과 작정기도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소개한다.‘작정기도수첩’ 제작해 중보기도| 충성된청년회 6부충성된청년회 6부(유아라 부장)는 6부만의 ‘작정기도수첩’을 제작해 기도하기 어려워하는 부원들도 작정기도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기도수첩에 있는 ‘작정기도 출석표’에 도장을 찍을 때마다 가까워진 응답을 기대하며 6부 부원 모두가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또 6부 공통 기도 제목과 부원들의 중보기도 제목을 세심하게 정리한 후 공유해 가족 구원부터 비전, 믿음의 배우자에 이르기까지 다른 청년들을 위해 중보기도

2025년 05월 07일

생명의 호흡, 기도의 시간

영혼의 갈망과 기도의 시작인간의 영혼은 근원을 향한 본능적 갈망을 품고 있다. 메마른 땅이 비를 기다리듯, 우리 영혼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만남을 갈구한다. 이 영적 갈망이 기도의 첫 출발점이다. 기도는 단순한 신앙생활의 의무가 아닌,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는 통로이다. 물고기가 물을, 새가 공기를 필요로 하듯 우리 영혼은 기도로써 영적 호흡을 한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영적 원리이다.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온전한 기도는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흙탕물은 깨끗한 그릇에 담아도 흙탕물일 뿐이다. 잡념으로 가득 찬 내면에서는 온전한 기도가 나올 수 없다. 잡념을 이기는 강력한 방법은 통성기도이다.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을 겨냥할 수 있다. 온도가 올라가야 물이 끓는 것처럼, 응답 받기를 사모하는

2025년 04월 28일

[삶의 향기] “제게도 순교할 믿음을 주소서!”

지난주 삼일(수요)예배를 마칠 무렵, 담임목사님께서 “우리 연세가족은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에 순교의 믿음을 갖도록 기도하세요”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마음 깊이 남았다. 담임목사님의 당부를 들으며 ‘얼마 안 있어 한국교회에 극심한 핍박이 닥칠 수도 있겠다’는 다급함을 느꼈다. 지금은 영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갑작스레 핍박이 닥친다면 과연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순교’라는 단어가 막연하게 느껴지는 지금, 과연 나는 핍박의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그러다 얼마 전, 북한 인민군이 남한을 점령했을 때 믿음을 지키고 순교한 이판일 장로에 관한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다. 과연 그분은 어떻게 죽음 앞에서도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순교의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이판일 장로가 30대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31

2025년 04월 28일

[고난주간 부흥성회 은혜 나눔] 재림의 날까지 순교의 믿음으로 外

재림의 날까지 순교의 믿음으로| 은종민 부장(새가족남전도회)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의 사자인 담임목사님이 강단에서 선포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자 고난주간성회 오전 시간에도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무엇보다 주의 사자 담임목사님께서 “이번 성회는 ‘죽으면 죽으리라’(에4:16)는 순교의 각오로 힘들고 연약한 몸을 이끌고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할 것이니, 꼭 와서 내게 주실 영생의 말씀을 소유하라”고 애절하게 당부하시는 권면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내가 섬기는 새가족 회원들도 오전 성회에 두세 명씩, 저녁 성회에 대여섯 명씩 참가하고 있어서 이들을 섬길 나도 참가하여 함께 은혜받고자 했다.성회 기간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라는 말씀을 붙들고, ‘죽으

2025년 04월 23일

[총력전도주일 D-8] 미션 수행 성공! 연세청년 믿음 ‘쑥쑥’

<사진설명>‘페이스 업’ 시상식에서 최대환 목사가 모든 미션을 수행한 백용한 형제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믿음 성장을 위한 미션을 수행한 청년 39명에게 상품과 메달 그리고 트로피 등을 수여하며 신앙생활 잘할 것을 격려했다.연세청년들의 믿음 성장을 위한 3주간의 여정이 은혜 가운데 완료되었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3월 16일(주일)~4월 6일(주일) 새가족이나 잃은 양 회원 등이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온전한 예배자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고자 ‘페이스 업(Faith Up)’ 미션 수행을 진행했다. 지난 3주 동안 미션 대상자들은 ▲주일 오전 모임 참석 ▲원팀 기도회 참석 ▲복음 전하기 ▲성경 말씀 필사 ▲청년회 전도처인 샘터 방문 ▲부원들과 단체사진 촬영 등 총 16가지 과제를 수행

2025년 04월 23일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을 고백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3월 8일(토) 교육국 학생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총 62명이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연세청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 은혜| 배강훈(풍성한청년회 새가족1부)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초청받았을 때만 해도 몇 주 정도 오가다 말 줄 알았다. 친한 형이 정성스레 초청해 주었으니, 한 번 오고 말면 형에게 무례한 일이요, 형이 부원들을 볼 낯도 없을 듯하여 주일예배에 계속 참석한 것이다.그런데 교회에 갈 때마다

2025년 04월 09일

[삶의 향기] 바빠야 신부 단장

믿음의 스케줄 버거운 듯하지만혼인잔치 준비는 원래 바쁜 것2025 회계연도를 시작하자마자 부서 개편에 이어 새롭게 배속받은 여전도회원들을 심방하느라 한겨울이 무색하게 등이 후끈거릴 만큼 분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된 동계성회. 성회 개최를 앞두고 이모저모 준비할 것도 많았고, 성회 참가를 권면하느라 또 한 차례 회원들 심방과 연락을 부지런히 해야 했다. 특히 지난달 설 연휴는 어느 해보다 길었으나, 세상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느긋한 휴가를 보낼 때 우리 교회 성도들은 설날성회에 참가하고 이모저모 충성하느라 한 주 넘는 휴일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렸다.그러자 함께 충성하며 열심을 내던 한 자모가 들릴락 말락 “들들 볶네. 들들 볶아!”라고 볼멘소리를 한다. 성회 기간에 은혜를 많이 받았으나,

202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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