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나를 고쳐 주신 예수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와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시고,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길 영적 세계를 알려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다 보니 예배드리기를 항상 사모했다.그러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교회로 예배드리러 가지 못하게 됐다. 비신자인 남편이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교회에 가는 것을 만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회에 못 가게 하는 남편인지라 집을 성전 삼아서도 온전하게 예배드리기란 무척 어려웠다.하는 수 없이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고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린 채 일상생활을 하며 말씀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주일이면 1부예배부터 4부예배까지 하루 종일 예배드리고, 삼일(수요)예배와 금요예배도 빠지지 않고 드렸
2022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