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질병관리청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하고 있다”라며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특히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 관련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우리나라의 경우 노로바이러스는 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는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자주 발생한다.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사람 간 전파나 환자의 분비물인 비말로도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어 예방질병청은 감염을
2023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