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범사에 감사하자

등록날짜 [ 2025-07-17 10:36:38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4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어제 하루 산 것을 감사하고

오늘 하루 산 것도 감사하고

구주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도 감사합시다

주님께 영원히 감사하는 것이

은혜 베푼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공의로운 심판도 정직하시고 의로우십니다.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로운 판단으로 인류에게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알게 하심이요,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으로 누구든지 자신의 최후의 심판을 알고,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 공의로운 심판으로 구원의 은혜 베푸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참혹한 죽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셨으니 인간이 죄 아래서 당할 영육 간의 참혹한 고통을 예수 그리스도로 대신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나 산 자의 심판주가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공의로운 심판을 이루심을 알고 믿고 행하는 자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셨으니, 인간이 죄 아래서 받을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가 저주의 나무 십자가의 속죄의 피로 대신하심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들어도 배척하여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지옥 형벌의 심판을 받은 자입니다.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10:42~4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6~18).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의 구세주가 되시고 믿지 않는 자들의 심판주가 되십니다. 성령께서 인간의 이성적 논리를 초월하여 이 사실을 믿게 하심은 인간의 무지를 파괴하고 인간의 이성적 생각을 장악하는 마귀, 사단, 귀신의 생각을 초월케 하여 인간의 연약함을 도우시려 하심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4~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6~27).


세상의 허다한 풍속과 물질문명과 문화의 탈을 쓴 악한 영의 세력을 알고 보고 이기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안에서 육신을 마감하고 천국 갈 때까지, 주님 강림의 날까지 자기 영혼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려는 무제한의 사랑인 것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6~27).


그러므로 염려·근심·걱정과 핍박과 순교의 피를 흘리기까지 낙심치 아니하고 자기 영혼을 지키는 절대 능력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11:36~38).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안에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지키기 위해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을 죄와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쏟으시며 죽어 주신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배신할 수 없어서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아도 구원의 주를 위하여 살게 하심은 삶도 죽음도 부활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려 하심인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


“저희가 큰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7:57~60).


우리가 구세주 예수 안에서 믿음의 정절을 지키고 다시는 죄악으로 돌아가지 아니하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이하려는 신부의 언약을 가진 자들의 당연한 정절인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14:4~5).


또 구원받은 자들이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의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전되려 함인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은혜 베푸신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인격적인 신앙 양심의 행위요, 자신이 은혜 안에 있음을 스스로 확증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5:18~25).


‘감사’는 은혜 베푸신 하나님의 뜻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지금 내가 영육이 살고 있는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까? 감사합시다.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하는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까? 그렇다면 감사합시다.

지금 예배당 안에서 구원주 예수님께 예배하는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까? 감사합시다. 지금 당신의 귀에 당신의 영혼의 생명의 말씀이 들려오는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까? 감사합시다. 감동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감사가 있습니까? 신앙 양심을 감동시켜 감사합시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내 육신이 살아 있습니까? 감사합시다. 내 몸이 움직입니까? 감사합시다. 내 눈이 보고 있습니까? 감사합시다. 내 귀가 들립니까? 감사합시다. 내 혀가 말합니까? 감사합시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남이 없는 것 내게 있지 아니합니까? 감사합시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지금 당신에게 직분이 있습니까? 감사합시다. 지금 당신에게 영혼 구원, 복음 전도, 감사의 충성과 서로 섬김이 있습니까? 천국에 나의 영광스러운 주님께서 예비하신 집과 상급과 면류관이 보이지 않습니까? 죽도록 충성합시다. 감사합시다.


감사하는 자는 원망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과 참혹하게 타는 불못에서 구원받은 것만 내 생애에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시다.


감사하는 자는 세상 부귀영화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죽어서 지옥 갈 나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만 확실하게 보입니다. 감사합시다.


감사하는 자는 세상의 영웅호걸도, 박수갈채 받는 인기도, 권력이나 부귀영화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주가 주신 영생과 천국만 보입니다. 감사합시다.


감사하는 자는 구원받은 자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받은 자기 영혼을 보고 기뻐합니다. 감사하는 자는 겸손하여 구원의 은혜를 보고 사망의 몸에서 자기 영혼을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 보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4~25).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그토록 많은 은혜 안에 살면서도 원망 불평하고 있지 아니합니까? 원망 불평은 멸망을 면치 못합니다.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10:10).


하나님은 왜 감사절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망각하는 자는 감사도 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절망입니다. 어제 산 것을 감사하고, 오늘을 사는 것도 감사하고, 내일 살 것도 감사하고, 육신을 떠나 천국에서 구원주 예수와 함께 영원히 살 것도 지금 마음껏 감사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 꼭 붙들고 그토록 열망하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감사하며 삽시다. 이것이 은혜 베푸신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8).


감사하는 자는 성령 안에서 사는 자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자요, 구원받은 은혜에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여 항상 감사를 고백하며 살다가 구원의 주를 천국에서 뵐 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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