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인물 이야기 305] 모세를 통해 내린 열 번째 재앙
모세를 통해 하나님 명령을 전달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신속히 양을 잡고 피를 문설주에 바르며 유월절 예식을 진행했다. 숨 가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심판의 때가 다가왔다. 하나님 말씀은 조금도 지체되거나 과장된 일 없이 진행되었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출12:29).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진 애굽 땅 안에 동일하게 있었다. 애굽 사람들은 장자가 죽어 큰 슬픔을 당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의 피로 심판을 면하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러한 상황은 이 세상 마지막 심판의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2023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