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은혜 나눔]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한 보혈의 능력
지난해 이맘때였다. 금융 업무를 보려고 집 근처 은행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바로 그날 나를 긍휼히 보시던 주님이 전도자를 보내 주셨고, 연세중앙교회 성도인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며 교회로 오기를 권면하자 그의 진심이 강하게 전해져 흔쾌히 교회에 가겠다고 했다.처음 방문한 연세중앙교회는 마치 어머니의 품속처럼 따뜻하고 좋았다. 그날은 총력전도주일이었는데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힘 있게 찬양하는 모습이 무척 좋았고, 담임목사님이 애타게 전하시는 설교 말씀도 귀에 쏙쏙 들려왔다. 꼭 하나님이 나에게 일대일로 말씀하시는 것처럼 마음에 와닿아 손을 번쩍 들고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겠다고 결신했다.사실 7년 전 일터에서 처음 복음을 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교회도 못 가고 일도 못 하면서 김포에
2023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