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곤 목사 칼럼] 예수님의 칭찬
외식한 서기관들은 책망받았으나주님께 자기 모든 것 내어 드리며공경한 과부의 행동은 칭찬받아마가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과 논쟁하며 심판받아 마땅한 예루살렘의 실상을 드러내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한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던졌지만, 이번에는 예수께서 서기관들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십니다. 바로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라면 다윗이 시편에서 그리스도를 가리켜 ‘주’라고 부르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느냐”라는 질문입니다(막12:35~37).당시 유대인들은 구약의 약속대로(삼하7:12~16)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렸습니다. 그리스도가 로마에서 이스라엘을 해방하고 열강 중에 으뜸이 되는 나라로 만들어 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2024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