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는 이름으로] “주님께서 교사로 써주시는 동안 맡겨주신 뜻 잘 이루겠습니다”
복음 전해 놓으면 언젠가 주님 일하심을 경험교사가 얼마나 기도하고 영적으로 살았느냐가아이들 영적생활에도 큰 영향 미치므로나부터 신앙·기도·예배 생활 잘하려 애쓸 것초보교사 시절에 초등 1학년을 담당했다. 교사를 해 보겠다고 야심만만하게 자원했지만, 공과 시간에 아이들을 만나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무척 헤맸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아이들에게 당부하고 나 자신도 잘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주일 일과를 마치면 아이들에게 못 해 준 일만 기억나 후회뿐이었다.열정은 넘치지만,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나를 능력 있게 사용하실 수 없으시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부터 기도생활을 철저히 하고 아이들을 위해 매일 중보기도 했다. 교회에 정착해 신앙 안에 잘 자라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2020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