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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전국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

지난 7월 29일부터 2박3일 동안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된 초교파전국어린이여름성경학교는 5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참석해 큰 성령의 역사로 ‘영적 충격과 은혜의 바다’를 체험했다. 날로 폭주하는 지식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의 범주 안에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도록 ‘예수 안에서의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강사 윤석전 담임목사의 일관된 말씀이었다. 성회 첫 시간, 가인의 제사 실패와 아벨의 제사 상달, 그리고 아브라함의 제사에서 단지 작은 새 한 마리를 쪼개지 아니하여 그 후손이 430년간 애굽의 종살이를 하게 되는 사건을 통해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예배는 하나님을 뵙는 시간임을 철저히 깨닫게 했다. 아이들이 눈물, 콧물로 울부짖으며

2004년 08월 26일

험난한 인생길에 보호자 되신 나의 하나님

시한부 인생을 살리신 하나님 내가 하나님을 처음 만난 것은 열일곱 살 때였다. 당시 나는 ‘다카야수’ 라는 희귀 혈관병으로 ‘길어야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탓에 외할머니가 전 재산을 바쳐 손녀를 살리려 애썼지만 이미 나는 콩팥, 양쪽 어깨, 뇌로 가는 혈관들이 실오라기처럼 가늘어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다. 열 손가락이 피범벅이 되도록 벽을 긁으며 온 방을 헤매는 무서운 통증으로 울부짖으면서도 나는 살고 싶었다. 미치도록 살고 싶었다. 외증조부 때부터 4대째 예수 믿는 가정이었지만 교회라곤 근처도 안 가던 내가 처음으로 성경책을 끌어안고 하나님을 찾았다. “하나님,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정말 죽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2004년 07월 24일

연세 뉴스 7월

새 성전건축 50% 공정 주님께 감사 연세중앙교회가 지난 해 8월 궁동 대성전 건축을 착공한 후, 최근 50% 공정을 달성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건축 50% 공정 감사예배’는 지난 20일 교단 목회자들과 우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려졌다. 윤석전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우리 교단 최창용 총회장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대하 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총회장은 설교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는 그 믿음의 복은 성경 곳곳에 잘 나타나 있다”며, “대성전을 건축하는 가운데 더욱 겸손하게 기도하여 그 모든 복을 온 성도들이

2004년 07월 24일

남성 그로리아/주부 그로리아

매주 저녁 1부 예배와 금요일 철야예배 전 강단에서 눈길을 끄는 사람들이 있다. 여자 일곱, 남자 일곱! 찬양을 이끄는 남·녀 그로리아다. 분명 뛰어난 솜씨들은 아니건만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은혜의 파노라마를 일으키는 사람들. 그 비결이 궁금하다.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픈 마음은 찬양을 멈추지 않게 합니다 여성 여덟, 남성 열 넷으로 이뤄진 기혼 남녀 혼성 찬양단 그로리아. 이들에겐 같은 점도 차이점도 많았다. ‘죽도록 찬양 하고파’ ‘만나면 기도하고 연습한다’의 공통점들. ‘아이들 키우느라 찬양하기가 벅찰 때도 있다’ ‘직장 일로 연습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성 차이에서 오는 차이점들. 그러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이 있다. ‘첫째 여성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3명이다. 둘째, 이들은 삶이 곧

2004년 07월 23일

이종명 안수집사

장대비 서늘한 어느 주일, 올해 국회조찬기도회 14명의 임원단 중 총무로 선출된 이종명 안수집사를 만나보았다. 국회의원의 자격,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는 실무책임자인 그는 국회 특별윤리위원회 전문위원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검정고시, 사법행정예비고시를 독학으로 패스. 1976년 제1차 국회 공채시험에 합격해 시작된 그의 공직생활은 어느덧 서른 해가 되었다.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가난 때문에 정규교육은 한낱 꿈에 불과했던 지난 시절, 남편 뒷바라지에 고생한 아내. 어찌 인고의 세월이 없었을까마는 묵묵히 걸어온 그의 인생길에 분명 하나님께서 백그라운드 되셨음을 자랑하는 그다. “15년 동안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 일을 준비했습니다.”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6월 7일 회장

2004년 07월 23일

이은경 집사와 이상숙 자매

“엄마, 전도하러 안 가?” 준범이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소리다. 이은경 집사는 아이에게 아침밥을 먹이고 예찬이 엄마와 약속한 곳으로 아이와 함께 걸음을 재촉했다. 오늘도 예수를 모르는 불쌍한 영혼을 전도해 구원에 이르기를 기도하며... 이은경 집사와 이상숙 자매는 올해 2월초, 이노희 교구장이 결성한 전도특공대에서 한 조가 되어 전도를 시작했다. 그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11시에 함께 만나 궁동 일대와 인근을 누비며 두 시간 정도 전도를 하고 있다. 새벽예배부터 시작해 교회의 모든 예배를 다 드리고, 월요일 지역기도모임에서 만나 함께 기도하는 것 외에 전도를 위한 기도는 각자 집이나 교회에서 한다. 예찬이 엄마 이상숙 자매는 성가대로 충성도 하고 있다. “내게 베푸신 하나님

2004년 07월 23일

이찬남ㆍ김민숙 집사 가정

우리 교회 소문난 효자, 이찬남 집사는 몸이 불편한 노모의 손을 잡고 늘 웃는 얼굴로 교회에 나온다. 예배를 드릴 때도, 어머니가 기관 모임에 참석하러 가실 때도 언제나 옆에서 함께 한다. 그런 모습이 많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성가대 실장으로서 변함없이 충성하는 그는 가정에서도 늘 믿음직한 남편, 성실하고 자상하고 때론 엄한 아버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온 가족 믿음 안에서 하나 돼 교회에서, 이웃에서 효자로 소문난 이찬남 집사는 몸이 불편한 노모의 손을 잡고 늘 웃는 얼굴이다. 그런 이찬남 집사를 아내인 김민숙 집사는 “며느리의 역할까지 남편이 다하기 때문에 때로는 질투가 날 정도”라고 한다. 이 집사의 어머니인 김옥정 집사는 23년간 중풍을 앓았다. 이 집사는 꽃을 유난히

2004년 07월 23일

■ 2004 동계성회 간증공모 수상작품 ■ 대상/ 가나안교회 이형대집사

‘20004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의 뜨거웠던 은혜의 시간들을 담은 인터넷 간증문 중,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글들을 모았다. 공모전 실시 후 지난 6월 11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가나안교회 이형대 집사가 차지했다. 금상은 고1 여학생 이ㅇㅇ양이, 은상은 참사랑침례교회 정진희 사모가 수상했다. <편집자 주> 나는 지난 해 결혼 13년 만에 이혼을 당하고 팔십 노모를 모시고 낙향했다. 아내는 내게서 더 이상 희망을 갖지 못하겠다며 어린 딸(7세)을 데리고 가출을 해버리고 줄곧 이혼을 요구해 왔었다. 모태신앙인인 나는 그간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무시한 채 가정을 멀리하고 무분별한 지출과 헛된 재물에 대한 욕심

2004년 07월 23일

성전건축! 사랑과 기도로 이룩합시다.

스페이스 후레임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설치 완료된 지붕 판넬 위로 방수작업과 함께 동박판(지붕마감재) 시공이 이뤄지고 있다. 외벽체 중 돌을 붙이는 부위는 7월 말 공사완료를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청년 예배당의 경우는 내부 인테리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지하 주차장 부위는 흙막이 파일 작업이 완료돼 토사반출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4년 07월 23일

2005 한국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에 윤석전 목사 선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위원회는(이하 한부연) 지난 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회장에 윤석전 목사를 전형위원 6인의 선임결정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대회장에 선임된 윤석전 목사는 “부족한 종에게 큰 일을 맡겨 준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부활로 인한 생명의 종교요, 부활절이야말로 기독교 최대의 영적 축복의 명절이다.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순수한 복음증거 행사로서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부활의 산 소망으로 생명을 얻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부연은 200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한국교회 연합 운동의 새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로 보고 ‘Again 1907, Revival 2

2004년 07월 23일

그래, 이제 너를 위해서라도

‘다운 증후군’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며 1995년 5월, 동선이가 생후 한 달이 되었을 무렵에 태열이 심해서 소아과 아동병원에 갔다가 선천성 심장병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심장 전문 신촌 S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심장에 난 구멍이 워낙 커서 수술해야 한다며 3일 후에 입원할 준비를 해서 다시 오라고 했다. 그날 병원 복도에서 심장수술을 한 아이들을 처음 보았는데 가슴의 수술자국이 너무나 크고 흉해서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다운 증후군 아이들에게서 선천성 심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의사의 말을 듣자 동선이에게는 염색체에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말이 곧이 들리지 않았고, 자라면서 얼굴이 점점 이상하게 될 것 같은 불안감만 가중되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심장병 아이는 키워도 다운

2004년 07월 22일

성탄절 이브에 받은 귀한 선물

첫 딸 지수가 세상에 태어난 지 7일째 되던 날, B.C.G.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다. “아기의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오셨죠? 심장에서 잡음이 들리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선천성 심장병입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말을 들어서인지 도무지 의사의 말이 믿어지지 않았다. 다음날, 다른 소아과 병원을 찾아갔으나 결과는 역시 ‘선천성 심장병!’. 지수의 경우는 선천성 심장병 중에서도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는 심실중격결손증이었다. 3개월 내에 심장에 난 결손(구멍)이 저절로 막히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운동량이 많아지는 세살 때 1차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하면 피를 많이 흘리게 되니 우유를 많이 먹여서 튼튼하게 잘 키우라고 했다. 병원을 몇 군데나

2004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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