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성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친교 다지다
지난 10일, 휴일 맞아 체육대회와 대심방예배 은혜 속에 진행

등록날짜 [ 2011-05-19 09:42:21 ]

지난 5월 10일(화), 빗방울이 드문드문 떨어지는 날씨에도 삼삼오오 짝을 지은 성도들이 연세중앙교회로 모여들었다. 휴일을 이용해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와 대심방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다.

비록 비를 피해 지하 1층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겼어도 주차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운동장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천장에 만국기까지 장식하니 제법 그럴듯한 체육대회 장소로 변신했다. 드디어 오전 10시가 되자 경기에 열을 올리는 함성, 서로 응원하는 소리가 지하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남.여전도회원들은 이날 팀별로 단합하여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고생했다고 격려하며 훈훈한 교우의 사랑을 나누었다. 또 오후에는 남전도회원을 위한 대심방예배를 담임목사와 함께 드렸다.

10일 오전, 같은 시각 청년회는 월드비전센터 6층에서 담임목사와 함께 대심방 예배를 드렸다. 2시간 동안 은혜로운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한 청년들은 그 기세를 단합대회와 전체모임으로 이어갔다.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단합대회를 연 충성된청년회는 오직 예수, 주전자, 임전무퇴, 주의 신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와 피구, 고무줄놀이, 줄다리기, 체력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청년이여, 내일을 향해 힘껏 뛰라’는 주제로 소예배실A에서 단합모임을 했다. 마라나타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응원퍼포먼스, 그룹별 상황극을 선보여 신 나고 유쾌한 자리를 만들었다.

대학선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억의 봄 소풍’으로 친목을 다지고 단합했다. 수건 뺏기, 닭싸움, 보물찾기 등 어릴 적 봄 소풍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 교회 전 성도들이 뛰고 웃으며 하나로 연합한 이날 체육대회와 전체모임의 기세를 몰아 하반기 부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가길 소원한다.


<사진설명> 장년부 체육대회 모습(왼쪽)  충성된청년회 체육대회 준비체조(오른쪽)


<사진설명> 청년회 전체 대심방 예배(왼쪽) 풍성한청년회 레크리에이션(오른쪽)

위 글은 교회신문 <2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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