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칼럼] 칠월, 영혼이 무르익는 은혜의 계절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계절.”이육사 시인이 쓴 ‘청포도’의 첫 구절이, 해마다 칠월의 길목에서 유독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뜨거운 뙤약볕과 장대비의 시련을 온몸으로 받아 내며 포도알 하나하나가 단단하게 여물어 가듯, 우리 연세가족들에게도 칠월은 영혼의 마디가 굵어지고 신앙이 성숙해지는 ‘은혜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부터 중·고등부와 교회복지부 하계성회 그리고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될 청장년 연합 하계성회에 이르기까지, 이 여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특별한 영적 잔치입니다.구로구의 ‘책 큐레이션단’으로 활동하며 최근 관람한 영화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는 ‘신앙생활의 참된 본질’을 다시금 깊이 돌아보게 합니다. 주인공 ‘히라야마’는 지극히
2026년 07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