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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성경을 읽읍시다

11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회계연도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대신·대물·대인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코로나19로 탓에 닥쳐온 어려운 모든 조건을 극복하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를 원합니다.지나온 날을 반성하고 돌아보고 새로운 날을 계획하려면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기준을 아는 지혜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책을 통해 인생의 기준과 깨달음을 발견합니다. 책은 우리보다 먼저 살다 간 선진들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특별히 우리 기독교인은 성경을 가까이하고 성경을 기록하신 주님 심정을 알 만큼 깊이 있게 읽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영혼의 때에 이르기까지 구원의 길을 제시한 가장 중요한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아

2021년 11월 24일

[삶의 향기] 용서해야 용서받습니다

제가 아는 한 여성분은 신앙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마음 다해 기도하고 심방하고 회원들을 섬기다 보니 아무래도 가정생활에서 빈틈이 생겼나 봅니다. 아내보다 먼저 믿음의 길을 가던 남편이었으나 신앙생활에 열심인 아내를 이해하기 어려웠을까요. 사사건건 반감을 가지고 대하다 보니 갈등도 점점 깊어져 급기야 손찌검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이런 일들이 상처가 되어 그 여성분은 남편을 미워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배우자 욕을 해대는 것으로 속상한 마음을 풀었습니다. 그러니 남편도 아내를 더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 남을 미워하면 안 된다”고 주변에서 애타게 당부해도 자신이 당한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끝내 남편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여성분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

2021년 11월 09일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네 이웃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예수 사랑으로 혈액수급위기 도와한마음혈액원·대한적십자사 협력방역 철저히 하며 질서 있게 진행앞으로도 헌혈캠페인 이어질 예정<사진설명> 제3회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모습. 토요일 하루 동안 연세중앙교회 헌혈 대상 성도들이 교회 내 도로와 대형주차장에 배치한 헌혈버스 19대에 질서 있게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김영진 기자<사진설명> 보건복지부 지정 ‘한마음혈액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채혈을 도왔다.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헌혈버스 앞에서 혈액원장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유성 원장(한마음혈액원), 윤석전 목사, 김동석 원장(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사진설명>

2021년 10월 20일

[삶의 향기] 저를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습니다, 다 제 탓입니다마음의 상처가 낫길 원합니다어렸을 적 동생을 종종 때렸다는 말을 어머니에게 듣곤 했습니다. 혼자 정의감에 불탔는지 잘난 척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촌동생이나 조카가 잘못했을 때도 따끔하게 야단치면서 엄하게 대했습니다. 얼마 전 가정을 이룬 조카는 삼촌에게 무섭게 혼난 기억이 있는지 다 커서도 다소 사이가 서먹서먹합니다.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벌인 일들을 내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기억이 나야 무슨 이유에서 혼냈다고 설명하거나, “그때는 내가 너무 심했으니 잘못했다”고 변명이라도 하면서 용서를 구하겠는데, 참 어려운 일입니다.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2021년 10월 13일

[삶의 향기] 영혼의 때 위한 보험

요새는 한 집에 차를 두 대 이상 사용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사업에 필요하거나 자녀들을 태우고 다니기 위해 차를 더 구입하는 것입니다. 아파트에서는 주차장이 부족하니까 한 대를 소유한 집에는 기본 주차비를 부과하지만, 두 대부터는 배 이상을 요구하는 지경입니다. 그런데도 생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하니까 차를 더 구입하고, 차가 많이 다니다 보니 도로는 늘 정체 상태입니다. 병목현상이 생기는 고속도로 구간은 주차장과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입니다.개인이 차를 운전하는 데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서울 시내에서는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낮추었습니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노인보호구역은 골목길·이면도로와 마찬가지로 30㎞에 불과하니 안전을 위한 조처라고 이해하면서도 운전하는 입장

2021년 09월 01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여리고 여린 학생들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고 섬기리

교회복지부 교사가 된 지 어느새 5년이 지났다. 뇌병변·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을 가진 믿음실(4~15세) 학생 17명을 섬기고 있다. 초보교사 때는 말을 못 하거나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학생들의 원하는 바를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학생들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지 못해 무척 속상했다. 교회복지부 특성상 같은 학생들을 지난 5년간 섬기고 학부모들과도 소통하면서 학생들 특성과 사정을 알게 되니 그제야 조금이나마 세심하게 섬길 수 있었다. 이제는 말로 전하지 않아도 원하는 바를 알아채 ‘눈빛만 봐도 척척’인 학생도 있다.교회복지부 학생들은 당장의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기다리고 인내하며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면서 소통하려고 한다. 그중 지석(15)이는 의사소통

2021년 08월 26일

[삶의 향기] 행복으로 안내하는 이웃 사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약자가 고위험군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회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조그마한 감기 증상만 있더라도 스스로 격리하며 교회에 출입하지 않고 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조심하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하나님께 예물을 제때 드리지 못할 때도 생긴다. 하루는 교회에 볼일이 있어 왔는데 한 어르신이 난처해하고 있었다. 예물 봉투를 가지러 성전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시는데, 경비가 고령의 어르신을 규정상 출입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나중에 일을 마치고나서 생각해 보니 ‘내 일을 잠깐 미루고 대신 가서 예물봉투를 가지고 와 전달해 드려도 됐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조금 일이 늦어지더라도 그렇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발길을

2021년 08월 03일

[생활상식] 최고의 하체운동 ‘포티 스쾃’

코로나19 탓에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살이 확 찐 사람을 일컬어 ‘확찐자’라고 할 만큼 비대면 근무와 학습,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까지 포함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8시간 이상 꼬박 앉아서 생활한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우리 몸은 근력이 줄고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다.엉덩이 근육 지켜야 하는 이유우리 몸의 한가운데 있는 엉덩이 근육은 허벅지 근육에 비해 무시당해 온 부위다. 엉덩이 근육은 걷고 뛰는 속도를 높여 주고 무릎과 허리 통증을 완화시킨다. 노인이 되더라도 허리가 굽지 않으려면 엉덩이가 강해야 한다. 씨름선수 이만기가 들배지기를 잘한다고 하는데, 엉덩이 힘 덕택이다.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이 있다. 바로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포티

2021년 07월 16일

[내 구주 예수를 찬양]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예수 보혈 찬양 평안 가득

주님께 은혜받으면서도 오랜 시간 마귀의 참소와 정죄에 눌려 자유롭지 못했다. 몇 년간 교회복지부 교사로 장애인 학생들을 섬겼으나, 주님 은혜에 감사해서라기보다 이렇게 무엇인가라도 해야 주님께 나아갈 염치가 생길 것 같아서였다. 주님의 은혜와 그 사랑을 아는 만큼 죄에 넘어지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 기도하고 회개하는 일도 힘들었다. 죄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하는 내 모습이 박쥐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처음 찬양대를 자원해서도 괜한 마음의 눌림에 어둑어둑한 얼굴로 연습에 참여하곤 했다.그러나 찬양대에서 충성하면 할수록 찬양의 능력을 경험했다. 매주 예배를 수종들고자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나면 정죄감이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 찼다. 하나님께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게 가슴 벅차고 감사가 넘쳤다.

2021년 07월 02일

[삶의 향기] 당신을 용서하겠습니다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편지를 썼습니다(딤후4:11). 마가라는 인물은 바나바의 생질(조카)이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함께 간 1차 전도여행에 동행했으나 밤빌리아에서 힘이 든다고 중도 하차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 때문에 심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2차 전도여행을 시작하려고 할 때 마가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전도여행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이 일로 바울과 바나바는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마가를 데리고 가지 말자는 바울과 데리고 가자는 바나바는 심각하게 대립했고 마침내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결국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전도여행을 떠났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바나바는 바울의 후견인입니다. 사람들이 바울의 회심을 의심

2021년 06월 30일

[제2회 생명나눔 캠페인 ‘헌혈’]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자원

“네 이웃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예수 사랑으로 혈액수급위기 도와한마음혈액원·대한적십자사 협력방역 철저히 하며 질서 있게 진행앞으로도 헌혈캠페인 이어질 예정<사진설명> 제2회 생명나눔 캠페인 ‘헌혈’ 모습. 토요일 하루 동안 연세중앙교회 헌혈 대상 성도들이 교회 내 도로와 대형주차장에 배치한 헌혈버스 19대에 질서 있게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김영진 기자<사진설명> ① 보건복지부 지정 ‘한마음혈액원’,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적십자사’가 채혈을 도왔다. ② CTS뉴스에 보도된 생명나눔 캠페인 ‘헌혈’. 윤석

2021년 06월 18일

헌혈로 이웃 사랑 실천 헌혈참여소감

지난 6월 5일(토) 연세가족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중환자들이 혈액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헌혈 캠페인에 자원해 동참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당부를 실천한 이들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은혜로운 소감을 보내 주었다.101번째 헌혈도 주님 은혜로| 오태영(교회복지부)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헌혈이어서 종종 헌혈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헌혈 100회를 달성해 적십자헌혈유공자(명예장) 포장증을 받았다.지난 6월 5일 헌혈 캠페인 당일에도 개인 일정이 빨리 끝나 점심을 든든하게 잘 먹고 헌혈에 임할 수 있었다. 평소 전혈을 하지 못하고 주로 혈소판 헌혈 위주로 했는데 이번에 전혈을 하게 된 것도 감사하다. 건강한 몸으로 주의 일에 힘쓰겠다.주님은

2021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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