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영혼 구원 위해 기도하자! 기도하자!”
2026 교육국 출정식

등록날짜 [ 2025-12-30 10:48:10 ]

<사진설명>2026 교육국 출정식을 마친 후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이 “기도하자! 기도하자!”라고 힘 있게 외치고 있다.


교육국은 지난 12월 14일(주일) 4부예배를 마친 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2026 교육국 출정식’을 열었다. 중등부 박연 교사 사회로 진행한 출정식은 교육국 교사 모두가 자리해 2026 회계연도를 주 안에 하나 되어 영력 있게 출발하고자 마련했다. 


또 전 부서 ‘상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앞두고 교육국 자체 전도결의대회도 겸하여, 학년별 ‘상반기 예배 목표 인원’을 보고한 후 한 해 동안 주님처럼 영혼 섬기겠다는 각오도 알렸다.


이날 발표는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요셉·야곱·이삭·디모데신입·범박 학년)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순서였고, 각 학년의 학년장과 부장 교사가 나와 발표했다. 학년별 발표자들은 “교사부터 예배와 기도를 승리하여 부흥하자!”, “주님께서 맡기신 한 영혼, 한 가정을 책임지는 교사로 서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라며 결의했다. 


한편, 초등부 연합에서는 “분기별로 학부모 초청행사를 마련하여 가족 모두를 정착시키는 것이 새 회계연도 목표”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신앙생활 하는 데 학부모 동의가 필수이므로, 초등부 아이들이 정착하도록 부모님 전도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구체적인 전도 방향도 전했다.


이날 발표를 마칠 때마다 부서별 교사들이 일어나 “기도하여 성령 충만, 전도하여 배가 부흥”,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하자! 예수 피로 승리하자! 복음으로 영혼 살리자!”, “모이면 기도, 흩어지면 전도, 사랑으로 섬겨, 내 소망은 천국”라고 믿음의 구호를 외치면서 전도 정착을 결의했다.


교육국 출정식을 마무리하며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복음이 전 세계에 전해지도록 하나님께서 복음 전할 기틀을 만드셨는데, 로마 제국이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닦아 놓은 길이 복음 전할 통로가 되었고, 헬라어를 통용하면서 어디를 가든 같은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교육국도 복음 전할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인데, 유아·유치부와 초등부 그리고 교회복지부는 학부모까지 잘 섬겨 가족 모두를 전도할 지혜를 구하고, 중·고등부는 학생들이 교우관계를 통해 친구들을 전도 초청하여 영혼 살릴 지혜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교육국 출정식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교사들에게 “기도하고 성령충만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구희진 목사는 “복음 전할 기틀이 있더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성령 충만을 주셔서 복음 전하게 하여 가는 곳마다 영혼 살리고 교회가 세워진 것”이라며 “기도하지 않고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영혼 구원은 절대 할 수 없는 것이니, 목숨 걸고 예배 승리하고 목숨 걸고 기도하여 영혼 살릴 것이요, 나보다 더 영혼 구원하길 바라시는 주님과 뜻을 같이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부서별로 작정한 예배 인원 목표를 이루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여 달라고, 또 나부터 성령 충만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교사들의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새 회계연도에 교육국 교사들이 기도하여 풍성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2026 교육국 출정식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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