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하계성회 위한 애절한 간구

등록날짜 [ 2010-07-27 07:46:21 ]

 여전도회, 전 기관 참여 24시간 릴레이 기도 실시

해마다 여름이면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를 기다리며 사모하는 사람들이 늘고 교회 내 기관과 부서별로 준비가 뜨겁다.

여전도회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해마다 담임목사와 성회를 위한 릴레이 기도를 진행했다. 원래는 목회자세미나를 위해 시작한 기도인데 2년 전부터는 담임목사와 하계성회를 위한 기도로 확장되었다. 지난 7월 19일(월) 0시부터 시작한 이번 릴레이 기도는 24일(토) 자정까지 진행했는데 1여전도회에서 74여전도회까지 모든 기관이 시간별로 나누어 기도했다. 릴레이 기도이다 보니 시간 엄수가 중요해 새벽시간에 기도 순번이 돌아오는 기관은 기도하면서 밤을 새우거나 서로 전화를 걸어 깨워주어 기도회 참여를 독려했다. 또 예배 시간과 겹친 기관은 릴레이 기도 봉을 잡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린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이 변화받고 새로워지는 하계성회. 생명을 아끼지 않고 외치는 진실한 설교 뒤에는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여전도회원이 있다. 늘 주의 종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더 진실하고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흘리는 여전도회원의 눈물이 아름답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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