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신입학년 ‘달란트잔치와 작정기도’

등록날짜 [ 2022-05-06 10:20:08 ]

<사진설명> 새가족 어린이들이 50일 동안 작정기도회에 참여하겠다고 마음먹으며 작정기도 출석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가족 어린이들을 섬기는 디모데신입학년(초등1~6)은 2022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예배 참석, 예배 태도, 말씀 암송 등을 잘한 어린이들에게 ‘달란트’를 전달했고, 신앙생활을 계속 잘하도록 독려하고자 지난 3월 27일(주일)까지 모은 달란트에 따라 선물을 주었다. 신입학년 어린이들은 사인펜, 지갑, 필통 등 다양한 선물을 받으면서 앞으로 더 신앙생활을 잘하리라 마음먹었다.


경기도 포천에 사는 서아영(10) 어린이는 “교회에서 멀리 살고 있지만 주일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오고 있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매주 빠지지 않고 말씀도 암송해 130달란트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주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말씀 읽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신앙생활 잘하고 싶다”라고 밝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11세 이태윤 어린이는 “우리 교회에 전도되자마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해 교회에 오지 못하고 유튜브로 예배드렸다”라며 “이번 달란트잔치를 기회 삼아 교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줌으로 양방향 예배를 드리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더 많은 어린이가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도록 세심하게 섬기며 기도하고 있다. 이번 달란트잔치 선물을 어린이들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심방도 같이 진행했고, 그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하던 어린이들을 만나 기도해 주고 신앙생활 잘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한편,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도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참여한다. 작정기도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교회학교 기도문’을 나눠 주었고, 어린이들이 매일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50일간 기도한 날짜를 체크할 ‘작정기도 출석표’도 전달했다.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비신자 가정에서 신앙생활 하는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자라나 가정에서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가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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